함양군은 지난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8일간 부산·울산·경남 지역 농협유통 14개 매장에서 ‘함양양파 특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함양군은 지난 4일 100톤 규모의 함양양파를 올해 처음으로 대만에 수출한 데 이어 연말까지 총 2000톤 수출을 목표로 해외시장 개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5일에는 남창원농협 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함양양파 특판 행사 개장식과 함께 남창원농협과 함양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간 도농상생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상호 함양군 부군수, 장영욱 경남도 농정국장, 배재욱 농협중앙회 경남지역 부본부장, 강호열 남창원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농협 관계자와 생산자단체, 향우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함양양파의 우수성을 알렸다.
군은 특판 행사와 수출 확대에 이어 소비 기반 확충에도 나설 계획이다. 군민과 학교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양파 활용 요리 교육을 실시하고, 라이브커머스 운영, 온라인 쇼핑몰 입점 확대, 로컬푸드 직매장 판매 강화 등 온·오프라인 유통망 다변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올해 양파 생산량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수출 확대와 소비 촉진, 판로 다변화를 연계한 종합적인 수급 안정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특판 행사가 함양양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안정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일생 기자 k7554@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