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3일 (2)
누군가 봉쇄 뚫었다…경찰, 잠실개표소 무단 침입 정황 수사

누군가 봉쇄 뚫었다…경찰, 잠실개표소 무단 침입 정황 수사

승인 2026-06-19 14:02:02 수정 2026-06-19 14: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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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 모인 시민들이 ‘부정선거’, ‘재선거’ 등 구호를 외치고 있다. 임은재 기자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규탄하기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앞에 모인 시민들이 ‘부정선거’, ‘재선거’ 등 구호를 외치고 있다. 임은재 기자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봉쇄 시위가 진행 중인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누군가 침입한 정황이 파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9일 핸드볼경기장 관리업체인 한국체육산업개발에 따르면 서울 송파경찰서에 “지난 7일 야간에 외부인이 핸드볼경기장 지하 출입문의 잠금장치를 훼손, 무단출입해 내부 영상을 촬영한 것으로 보인다”는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재물손괴 및 건조물 침입 등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다고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날 SNS에는 핸드볼경기장 1-3 출입구 옆 계단 아래 있는 출입문 내부에서 누군가 용접을 하는 영상이 게재, 논란이 됐다. 일각에서는 ‘시위 인파를 경기장 안에 몰아넣고 화재 등의 사고를 일으키려 한다’는 음모론이 번지기도 했다.

이소연 기자 soyeo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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