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수위원회(위원장 김대경)는 23일 강원 영월군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봉래산 명소화 사업 관련 ‘동강 보도교 설치공사 중단’을 촉구했다.
이날 인수위는 “낙화암 훼손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높고, 첨예한 논란이 일고 있는 만큼 ‘봉래산 명소화 사업의 동강 보도교 설치공사’를 일시 중단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 공사현장에 대한 철저한 안전대책 강구도 주문했다.

앞서 인수위는 지난 19일까지 현장을 방문해 낙화암 훼손과 공사 진척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대경 위원장은 “인수위원 전원은 동강 보도교 설치공사가 추가로 진행되면 낙화암 현장은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이를 수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며 “공사를 바로 중단한 다음, 공청회와 소통창구 등을 통해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대안을 검토해 공사의 재개와 보완 등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영월=윤수용 기자 ysy@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