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4일 (3)
종합특검, ‘내란 가담 혐의’ 심우정 전 검찰총장 오늘 소환 조사

종합특검, ‘내란 가담 혐의’ 심우정 전 검찰총장 오늘 소환 조사

승인 2026-06-24 07: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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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우정 전 검찰총장. 연합뉴스
심우정 전 검찰총장. 연합뉴스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 잔여 의혹을 수사 중인 2차 종합특검팀이 내란 가담 의혹을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을 24일 소환한다.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2·3 비상계엄 당시 계엄사령부 합동수사본부(합수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했다는 의혹을 받는 심 전 총장을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한다. 심 전 총장이 종합특검팀에 출석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심 전 총장은 비상계엄 당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과 세 차례 통화하며 합수부 검사 파견안을 의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또한 심 전 총장은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디올백 수수 의혹에 대한 수사를 무마하는데 관여했다는 직권남용 혐의로도 입건됐다.

특검팀은 당시 서울중앙지검 지휘 라인이던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중앙지검 4차장 검사, 최재훈 전 반부패수사2부장이 심 전 총장의 지시에 따라 무혐의 처분에 순차적으로 가담했을 가능성도 들여다보고 있다.

정혜선 기자 firstwo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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