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교통부는 제주항공의 ‘인천~제주’ 국내선 정기편을 올해 하계 시즌이 종료되는 10월24일까지 계속 운항하도록 사업계획 변경을 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5월12일부터 8월7일까지 약 3개월간 주 2회 일정으로 운항 중이다. 5월 탑승률이 90%에 달하는 등 이용 수요가 많아 연장 운항을 신청했다.
인천~제주 노선은 수도권과 제주를 연결하는 기존 국내선 수요는 물론,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해외 관광객과 환승객 수요를 흡수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있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특히 외국인 탑승객 비율이 약 30%로 제주항공이 운항하는 다른 국내선보다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다. 제주도민의 국제선 환승도 한층 편리해졌다.
이소영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인천~제주 노선의 연장 운항을 통해 내‧외국인 이용객 모두에게 한층 편리한 이동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과 지방 간 환승 및 이동 편의를 제고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송민재 기자 vitamin@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