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일 (3)
한국, 월드컵 32강 진출 무산…8년만 조별리그 탈락 고배

한국, 월드컵 32강 진출 무산…8년만 조별리그 탈락 고배

승인 2026-06-28 10:54:16 수정 2026-06-28 1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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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어두운 표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어두운 표정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의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가능성 경우의 수가 완전히 사라졌다.

콩고민주공화국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K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3-1로 제압했다.

콩고의 승리로 한국은 32강 진출 확률이 없어졌다. 이번 대회는 각 조 1‧2위 24개 팀과 조 3위 가운데 성적 좋은 팀이 32강에 진출한다. 한국은 A조에서 1승 2패(승점 3)로 조 3위에 머물렀다.

한국이 32강 진출 희망을 이어나가기 위해선 이날 가나가 크로아티아를 제치고, 콩고민주공화국이 우즈베키스탄에 패하거나 무승부를 거둬야 했다. 이 경우의 수들이 모두 충족하지 못하게 되면서 한국은 조 3위 순위 경쟁에서 8위 안에 들어갈 수 없게 됐다.

한국 축구는 지난 2018년 러시아 대회 이후 8년 만에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고배를 마시게 됐다. 한국이 월드컵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한 건 이번이 9번째다. 한국은 J조 결과에 따라 33위 혹은 34위로 확정될 예정이다.

김은빈 기자 eunbeen112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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