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는 오는 7월 1일부터 도청 민원실 내 ‘원스톱 민원창구’를 시범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민의 민원 편의 및 행정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한 원스톱 민원창구는 시군청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일부 민원을 도청 민원실에서도 접수·처리하는 제도이다.
운영 대상은 지방세납세증명 등 ‘어디서나 민원’ 17종과 홍성·예산군의 개발행위 허가 등 사전심사청구 대상 민원 18종이다.
도는 이번 제도 시행을 통해 원거리 방문에 따른 도민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민원 처리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여 행정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상현 자치행정과장은 “원스톱 민원창구 운영으로 도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군과 협력해 접수 대행 대상 민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도민 중심의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달 1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여름 캠핑 페스티벌’ 진행

충남도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여름 캠핑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29일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전국민의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여름철 캠핑과 휴가 수요에 맞춰 충남의 대표 답례품을 더욱 풍성하게 제공하고, 특별 경품까지 마련했다.
이벤트 대상은 행사 기간 중 도청에 10만원 이상 기부자이며, 고향사랑e음 또는 위기브를 통한 온라인 기부와 전국 NH농협은행 방문 기부 모두 참여 가능하다.
캠핑 페스티벌은 충남 고향사랑기부제 공급업체 11곳이 참여해 쌀·한우·한돈·전통주·수제맥주·과실주 등 12개 대표 답례품에 특별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캠핑 특화 답례품 증량·추가 증정은 기부자가 행사 대상 답례품을 선택하면 기존 구성보다 최대 100%까지 증량하거나 추가 상품을 함께 제공한다.
주요 품목은 △한돈 삼겹살 1.8kg 또는 삼겹살+목살 혼합세트 1.8kg △토바우 한우 등심 500g 또는 차돌박이 600g △보령쌀 12kg(일반미 10kg+찹쌀1kg+향진주1kg) 또는 현대서산농장쌀 12kg(향진주10kg+현미1kg+흑미찹쌀 1kg) △주류(전통주·수제맥주·사과와인) 답례품 추가 증정(최대 2병) 등 여름 캠핑장에서 즐기기 좋은 고기류와 주류 중심으로 혜택을 강화했다.
캠핑·글램핑 숙박권 증정은 이벤트 기간 중 기부 순번이 100의 배수에 해당하는 기부자에게 올 연말까지 보령시 소재 더반힐 글램핑장 및 펜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숙박권(2인실)을 증정한다.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보령머드축제 기간과 맞물리는 만큼 당첨자는 캠핑은 물론 세계인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여름축제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병천 새마을공동체과장은 “이번 여름 캠핑 페스티벌은 기부자에게는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에는 활력을 더하는 상생 이벤트”라며 “올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다면 충남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특별한 답례품과 캠핑 혜택을 함께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간 충남 7월호, 부여·당진·금산·보령 여행지 소개

충남도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자연과 역사, 축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 정보를 담은 ‘월간 충남’ 7월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는 ‘충남 여름 3색(色) 로드’를 주제로 지역 대표 축제와 여름꽃 명소를 연계해 당일 또는 1박 2일 일정으로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제안한다.
◇ ‘연꽃 로드’ 초록 융단 위에 피어난 천년의 설렘, 부여·당진=부여는 백제 역사 문화유산과 연꽃 명소를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여행지다.
부소산성과 낙화암은 백제 역사와 백마강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명소이며, 정림사지는 백제 석조문화의 뛰어난 예술성을 보여준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인공 연못인 궁남지는 국내 대표 연꽃 명소로, 7월 3∼5일 부여서동연꽃축제 기간에는 연꽃과 함께 화려한 야간 경관과 다채로운 공연을 볼 수 있다.
또 왕릉원과 천정대 백제보, 백제문화단지, 무량사, 서동요 테마파크 등 곳곳에서 백제의 숨결과 천년 역사의 흔적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성흥산 사랑나무는 하트 모양의 느티나무와 일몰 풍경으로 유명한 사진 명소다.
부여 추천 코스는 부소산 낙화암 → 정림사지 → 궁남지(부여서동연꽃축제 7.3.∼5.) → 부여 왕릉원 → 천정대 백제보 → 백마강 → 백제문화단지 → 무량사 → 서동요 테마파크 → 성흥산 사랑나무다.
당진은 연꽃 명소와 종교 문화유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다.
면천읍성 골정지에선 연꽃을 보며 옛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솔뫼성지·신리성지·합덕성당을 잇는 버그내 순례길은 사색과 치유의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조선 3대 저수지이자 세계관개시설물유산으로 지정된 합덕제에선 7월 3∼5일 당진 합덕연꽃축제가 열려 축제 기간 드론 라이트 쇼와 오색 낙화놀이가 진행된다.
인근 합덕수리민속박물관, 삼선산수목원, 삽교호 관광지도 여름철 자연 경관과 휴식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당진 추천 코스는 면천읍성 골정지 → 솔뫼성지 → 신리성지 → 합덕성당 → 합덕수리민속박물관·합덕제(당진 합덕연꽃축제 7.3.∼5.) → 삼선산수목원 → 삽교호 관광지다.
◇ ‘보양 로드’ 몸과 마음을 채우는 건강한 여름, 금산=금산은 인삼과 자연을 중심으로 한 건강 여행지로, 월영산 출렁다리는 금강과 월영산 산세를 조망할 수 있는 금산 대표 명소다.
전통 인삼 재배 환경을 살펴볼 수 있는 전망대 삼락원과 인근 인삼어죽마을, 인삼 산업의 역사를 비롯해 금산 지역의 역사·문화를 알 수 있는 금산역사문화박물관과 금산인삼관도 가보면 좋다.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선 7월 10∼12일 금산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체험을 즐길 수 있는 제6회 금산 삼계탕축제가 열린다.
인삼약령시장은 전국 최대 인삼 유통시장으로 다양한 인삼 제품과 먹거리를 만날 수 있고, 개삼터와 뿌리깊은 인삼체험마을은 금산 인삼의 역사와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천년고찰 보석사와 금산산림문화타운은 숲과 계곡을 활용한 휴식 공간으로 여름철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금산 추천 코스는 월영산 출렁다리 → 삼락원 → 금산역사문화박물관 → 금산인삼관·금산 삼계탕축제(7.10.∼12.) → 인삼약령시장 → 개삼터공원·뿌리깊은 인삼체험마을 → 보석사 → 금산산림문화타운이다.
◇ ‘디톡스 로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릴 머드 디톡스, 보령=보령은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여름 대표 관광지로 숲과 서해 낙조를 즐길 수 있는 원산도 자연휴양림과 신선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대천항, 동양 유일의 조개껍질 백사장과 짚트랙·스카이바이크 등 다양한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대천해수욕장이 대표적이다.
7월 24일∼8월 9일 열리는 보령머드축제에선 머드 체험과 슈퍼 케이-팝(K-POP) 콘서트, 빅 머드쇼 등 공연이 펼쳐지며, 인근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선 머드의 효능과 가치를 더 깊이 체험할 수 있다.
상화원과 개화예술공원, 석탄박물관은 자연과 역사·문화가 어우러진 관광지이며, 오랜 역사를 간직한 성주사지와 더위를 잊게 해주는 냉풍욕장도 둘러보면 좋다.
보령 추천 코스는 보령해저터널·원산도 자연휴양림 → 대천항 → 대천해수욕장(짚트랙·스카이바이크) → 보령머드축제 → 보령머드테마파크 → 상화원 → 개화예술공원 → 석탄박물관 → 성주사지 → 냉풍욕장 → 충청수영성이다.
◇ 충남의 여름 꽃 명소=여름철 도내 곳곳에서는 연꽃과 해바라기, 배롱나무 등 다양한 자연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연꽃 명소로는 부여 궁남지와 당진 합덕제·골정지, 공주 정안천이 대표적이다.
강렬한 여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해바라기 명소로는 서산 하솔마을과 논산 솟대마을을 추천하며, 차분하고 우아한 배롱나무 명소로는 논산 명재고택과 종학당, 충곡서원, 돈암서원을 비롯해 서천 문헌서원, 아산 현충사, 공주 신원사 등을 추천한다.
아울러 도는 당진·금산 반값 여행 지원사업과 충남투어패스, 반값 관광택시, 지역사랑 철도여행,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 다양한 관광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중국 천진 출발 크루즈선 ‘비지오호’ 27일 대산항 첫 기항

충남 서산 대산항이 동북아 해양 관광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도와 서산시는 중국 천진동방국제크루즈의 10만 톤급 초대형 국제 크루즈선 ‘비지오(VISIO)호’가 지난 25일 중국 천진을 출발해 27일 서산 대산항에 기항했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코스타세레나호가 대산항에서 출항했으나, 외국에서 출발한 대형 국제 크루즈선이 대산항을 기항지로 삼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국제크루즈선의 성공적인 기항이 성사된 배경에는 도와 서산시의 노력 뿐만 아니라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평택세관, 국립평택검역소 등 유관기관의 긴밀한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비지오호에 탑승한 중국인 관광객 1,500여 명은 서산의 대표 명소인 해미읍성과 간월암 등을 둘러보며 충남 고유의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겼다.
이동유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10만톤급 대형 크루즈선의 기항은 도와 서산시, 대산청 등 관계기관이 지역발전을 위해 한뜻으로 뭉쳤기 때문에 가능했던 성과”라며, “앞으로 대산항이 명실상부한 동북아 해양관광의 중심 관문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 자치경찰위, 여름 피서철 해수욕장 치안 관리 강화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도청 별관 소회의실에서 ‘제102회 정기회의’를 열고, 여름 피서철 해수욕장 치안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도 자치경찰위원회 위원과 도 경찰청 관계부서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여름경찰관서 운영 계획 △여름철 생활안전 관련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위원회는 7월 4일부터 8월 23일까지 51일간 보령 대천·무창포, 태안 만리포·꽃지, 서천 춘장대, 당진 난지도 등 6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피서지 범죄예방과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결정했다.
이 기간 경찰은 폐쇄회로텔레비전(CCTV)·비상벨 등 방범시설과 범죄 취약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성범죄·절도·청소년 탈선행위 등 피서지 주요 불안요인에 대한 가시적 순찰과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군, 소방, 해경 등 유관기관과 핫라인을 구축해 긴급상황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와 함께 공동체 치안 활동도 추진할 방침이다.
여름철 생활안전 관련 안건으로는 여름 휴가철 음주운전 특별단속 계획 수립 요구와 하계 기간 피서지 성범죄 예방 활동 추진 요구 등을 논의했다.
이종원 위원장은 “여름철 해수욕장은 관광객이 집중되는 만큼 선제적 범죄예방과 현장 대응이 중요하다”며, “여름경찰관서를 중심으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도민과 관광객이 안심할 수 있는 피서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예술지원사업 하반기 기획공모 추진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예술 생태계의 균형적인 발전과 미래 청년 예술가들의 안정적인 지역 안착을 위해 ‘2026 충남예술지원사업’ 하반기 기획공모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광역 단위 예술단체의 활동을 보장하는 ‘충남 광역예술단체 창작지원’과 예비 창작자를 발굴하는 ‘충남지역 예술대학 아트루키 발굴지원’ 두 가지 사업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공모 접수 기간은 24일부터 7월 13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충남 광역예술단체 창작지원’은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전문 예술단체를 위해 마련된 신규 지원 모델로, 대상은 도 내 특정 지역에 한정되지 않고 도민 전체를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하는 전문 예술단체이다.
문학·시각분야의 기초순수예술 장르 전반의 창작 작품 발간, 전시, 문화 활동 등 프로젝트 실행비 전반에 대해 최대 800만원 지원한다.
‘충남지역 예술대학 아트루키 발굴지원’은 충남소재 예술대학 졸업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잠재력 있는 예비 창작자를 발굴하고, 단순한 학업 성과 발표를 넘어 새로운 예술적 시도와 협업 프로젝트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충남 소재 대학교 문화예술 관련 학과의 졸업예정자와 재학생으로만 구성된 4인 이상의 프로젝트 팀으로, 문화예술 장르 전반의 협업 기반 창작프로젝트, 융합 프로젝트, 실험적 시도 등에 필요한 실행비를 최대 800만원 지원한다. 특히나 예비창작자들을 위한 지원 혜택으로 기획 전문가 멘토링과 역량강화 컨설팅도 함께 제공한다.
충남도립대, AI 활용 진로캠프…실전형 취업역량 강화

충남도립대학교 취업지원처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 3일간 스플라스 리솜에서 6개 학과 재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실전형 진로캠프인 ‘2026년 재학생 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직무역량 기반 진로설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과 적성을 분석하고 재학 중 취업 준비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AI를 활용한 커리어 포트폴리오 제작까지 연계하며 미래 채용환경에 대응하는 실무형 취업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진로 마인드셋과 CARE 진단을 통해 개인별 진로 성향과 직업 가치관을 분석하고 관심 직무와 기업을 탐색하며 맞춤형 진로 로드맵을 수립했다. 이어 대학생활 경험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직무역량 중심의 커리어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며 자기주도적인 진로설계 역량을 키웠다.
이번 캠프의 가장 큰 특징은 AI를 활용한 커리어 포트폴리오 제작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Chat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해 자신의 경험을 분석하고 대학생활 설계와 커리어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실제 취업 과정에서도 활용 가능한 자기소개서 작성과 경력관리 방법을 익히며 실무 활용 능력을 높였다.
또 발표와 개별 피드백을 통해 자신의 진로계획을 점검하고 다른 학생들과 다양한 직무 정보를 공유하며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막연했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었다“, ”취업 준비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는 계기가 됐다“, ”AI를 활용해 나만의 커리어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명규 총장은 "급변하는 채용환경에서는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학생들이 재학 기간 동안 자신의 경쟁력을 체계적으로 키우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정]
김태흠 충남지사는 30일 오전 10시 도청 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제39대 충남도지사 퇴임식에 참석한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