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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 ‘맨발행복’, 맨발로 쓰레기 줍기 매력에 ‘흠뻑’

강원 고성 ‘맨발행복’, 맨발로 쓰레기 줍기 매력에 ‘흠뻑’

매주 1회 고성지역 해변 돌며 건강ㆍ환경 둘 다 지켜
회원 120명 넘어 환경정화 으뜸 봉사단체 ‘우뚝’

승인 2026-07-04 18:5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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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 송지호해변~대섬에서 4일 펼쳐진 2026 글로벌 평화경제특구 지정과 플랫폼 활성화를 기원하는 ‘맨발걷기 체험 및 대섬 쓰레기줍기 행사‘에 참가한 함명준 고성군수(사진 맨앞 왼쪽)와 맨발행복 회원들. 조병수 기자.
강원 고성군 송지호해변~대섬에서 4일 펼쳐진 2026 글로벌 평화경제특구 지정과 플랫폼 활성화를 기원하는 ‘맨발걷기 체험 및 대섬 쓰레기줍기 행사‘에 참가한 함명준 고성군수(사진 맨앞 왼쪽)와 맨발행복 회원들. 조병수 기자.
강원 고성군 송지호해변~대섬에서 4일 펼쳐진 2026 글로벌 평화경제특구 지정과 플랫폼 활성화를 기원하는 ‘맨발걷기 체험 및 대섬 쓰레기줍기 행사‘에 참가한 고성군청 공무원과 맨발행복 회원들. 조병수 기자.
강원 고성군 송지호해변~대섬에서 4일 펼쳐진 2026 글로벌 평화경제특구 지정과 플랫폼 활성화를 기원하는 ‘맨발걷기 체험 및 대섬 쓰레기줍기 행사‘에 참가한 고성군청 공무원과 맨발행복 회원들. 조병수 기자.
“섬안에 쓰레기가 이렇게나 많은 줄 몰랐어요. 고성 ‘맨발행복’ 회원들과 대섬 구석구석 쌓인 쓰레기를 줍고나니 몸도 건강해지고 마음의 보람도 느낍니다”. <대섬 맨발 쓰레기 줍기체험 행사에 참가한 한 기자의 말>

강원 고성군 맨발행복 회원들은 매주 토요일 아침이면 그날 정해진 해변으로 모인다. 파도를 타고 또는 관광객들이 해변에 버린 쓰레기를 줍기 위해서다.

맨발행복 회원 120여 명은 고성지역 해변을 맨발로 거닐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보호하고 있다.

이달 4일은 ‘바다하늘길’로 유명세로 타고 있는 송지호 해변 앞 대섬으로 정해졌다.

이날 박상율 맨발행복 회장,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맨발행복 회원 및 고성군청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6 글로벌 평화경제특구 지정과 플랫폼 활성화를 기원하는 ‘맨발걷기 체험 및 대섬 쓰레기줍기 행사’를 펼쳤다.


강원 고성군 대섬에 쌓여있는 대형 스티로폼 부표를 4일 ‘맨발행복‘ 회원들이 치우고 있다. 조병수 기자.
강원 고성군 대섬에 쌓여있는 대형 스티로폼 부표를 4일 ‘맨발행복‘ 회원들이 치우고 있다. 조병수 기자.
행사 참가자들은 송지호 해변과 대섬을 돌며 해양 부유물과 쓰레기들을 수거하며 건강을 다졌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스티로폼과 플라스틱 부표 등 100리터 포대(마대)자루 30여 장에 달했다.

박상율 맨발행복 회장은 “천혜의 아름다움을 지닌 고성지역 모든 해변에서 관광객들과 군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송지호 해변~대섬을 잇는 바다하늘길(다리)은 지난달 대성황리에 시범운영을 마쳤으며 안전 등 보완 사업이 마무리되면 늦어도 9월쯤 개장할 예정이다.

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조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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