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고성군 맨발행복 회원들은 매주 토요일 아침이면 그날 정해진 해변으로 모인다. 파도를 타고 또는 관광객들이 해변에 버린 쓰레기를 줍기 위해서다.
맨발행복 회원 120여 명은 고성지역 해변을 맨발로 거닐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보호하고 있다.
이달 4일은 ‘바다하늘길’로 유명세로 타고 있는 송지호 해변 앞 대섬으로 정해졌다.
이날 박상율 맨발행복 회장, 함명준 고성군수를 비롯해 맨발행복 회원 및 고성군청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6 글로벌 평화경제특구 지정과 플랫폼 활성화를 기원하는 ‘맨발걷기 체험 및 대섬 쓰레기줍기 행사’를 펼쳤다.

박상율 맨발행복 회장은 “천혜의 아름다움을 지닌 고성지역 모든 해변에서 관광객들과 군민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 송지호 해변~대섬을 잇는 바다하늘길(다리)은 지난달 대성황리에 시범운영을 마쳤으며 안전 등 보완 사업이 마무리되면 늦어도 9월쯤 개장할 예정이다.
조병수 기자 chobs@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