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9일 (4)
한화생명, G2마저 셧아웃…MSI 결승 직행 한 걸음 남겨 [MSI]

한화생명, G2마저 셧아웃…MSI 결승 직행 한 걸음 남겨 [MSI]

승인 2026-07-05 17:50:32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단. 라이엇 게임즈 제공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단. 라이엇 게임즈 제공
한화생명e스포츠가 유럽의 자존심 G2마저 완파하고 결승 직행 문턱에 섰다.
 
한화생명은 5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6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브래킷 스테이지 승자조 2라운드에서 G2를 세트스코어 3-0으로 제압했다.
 
우승 후보다운 경기력으로 TSW에 이어 G2마저 완벽하게 꺾은 한화생명은 결승 직행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뒀다. 빌리빌리 게이밍(BLG)-라이언 승자와 3라운드에서 맞붙는다. 반면 G2는 탑e스포츠(TES)를 잡은 상승세를 잇지 못하고 패자조로 떨어졌다.
 
한화생명이 1세트를 선취했다. 전 라인에서 앞서간 한화생명은 21분 바론 버프를 획득했다. G2는 순간적인 스킬 연계로 ‘구마유시’ 이민형을 끊는 등 저력을 보였지만, 30분 드래곤 영혼을 내줬고 2분 뒤 무너지며 넥서스를 내줬다. 한화생명은 상대의 탑 워윅, 바텀 세라핀-노틸러스 변수픽을 잘 흘려내면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생명은 2세트도 G2를 압도했다. 5명 모두 흠잡을 때 없는 활약을 선보였다. ‘제카’ 김건우는 사일러스로 전장을 휘저었고, 루시안을 픽한 이민형도 G2 바텀을 찍어 눌렀다. G2는 1세트와 비슷하게 탑 야스로오 변수를 노렸으나 한화생명의 벽을 넘지 못했다.
 
3세트도 비슷한 양상이었다. G2는 탑 트위스티드 페이트, 미드 카시오페아 카드를 꺼냈지만, 오히려 한화생명의 공격성에 잡아먹혔다. 김건우는 솔로킬을 두 번이나 터뜨리는 등 협곡을 지배했다. 바텀도 케이틀린-바드로 상대를 제압했다. 한화생명은 G2의 공격성을 역이용하며 13분 상대 5인을 무너뜨렸다. 기세를 탄 그들은 25분 G2의 넥서스를 파괴하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킬 스코어 33대7일 정도로 압도적인 격차로 완승을 거머쥐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김영건 기자 프로필 사진
김영건 기자
스포츠의 '순간'을 전하겠습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