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2일 (0)
PBA 팀리그 1라운드 ‘상위권 혼전’…하림, 우리금융 제치고 선두 등극

PBA 팀리그 1라운드 ‘상위권 혼전’…하림, 우리금융 제치고 선두 등극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 7일차
하림, NH농협카드에 4:2 승리…6승1패 승점 15
우리금융캐피탈·하나카드, 에스와이·휴온스에 敗
승점 앞선 우리금융캐피탈 2위, 하나카드 3위
크라운해태, 하이원 꺾고 우승 경쟁 불씨 살려

승인 2026-07-12 12:23:35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하림 박정현. PBA 제공
하림 박정현. PBA 제공

프로 당구 PBA 팀리그 1라운드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우승 경쟁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하림은 11일 경기도 광명시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광명시 투어 2026-2027’ 대회 7일차에서 NH농협카드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승점 3을 추가했다. 6승1패(승점 15) 고지에 오른 하림은 우리금융캐피탈(5승2패·승점 14)을 제치고 전날 3위에서 선두로 점프했다.

이날 하림은 NH농협카드를 상대로 산뜻하게 출발했다. 1세트 ‘베트남 듀오’ 응우옌프엉린-쩐득민이 마민껌-다오반리(이상 베트남)을 상대로 접전 끝에 11:10(6이닝)로 승리했고, 2세트엔 박정현-김상아가 9:6(6이닝)으로 김민아-정수빈을 잡아내며 세트스코어 2:0으로 달아났다. 3세트엔 김준태가 조재호를 상대로 15:3(4이닝)으로 완승, 세트스코어 3:0을 달성했다.

NH농협카드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조재호-김보미가 4세트에 임완섭-정보윤을 9:0(6이닝)으로, 5세트엔 마민껌이 김영원을 11:6(6이닝)로 꺾으며 세트스코어 2:3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하림은 6세트에 박정현이 김민아의 거센 추격을 이겨내고 9:8(12이닝)로 승리, 세트스코어 4:2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하림이 3연승을 달리며 선두에 등극한 사이, 전날까지 1위였던 우리금융캐피탈은 에스와이에 세트스코어 2:4로 패배해 6연승에 실패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승점을 획득하지 못하면서 선두 자리를 하림에 내줬다.

하나카드 한슬기(왼쪽)와 무라트 나지 초클루. PBA 제공
하나카드 한슬기(왼쪽)와 무라트 나지 초클루. PBA 제공
우리금융캐피탈 스롱 피아비(왼쪽)와 장가연. PBA 제공
우리금융캐피탈 스롱 피아비(왼쪽)와 장가연. PBA 제공

선두 경쟁을 벌이던 하나카드는 휴온스에 세트스코어 3:0으로 앞서다가 내리 4세트를 헌납하며 3:4 역전패를 허용했다. 2연패를 당한 하나카드는 승점 1 획득에 그치며 5승2패(승점 13)로 3위로 내려갔다.

크라운해태도 브레이커스를 상대로 4:2로 승리, 승점 3을 확보하며 4승3패(승점 13)로 1라운드 우승 불씨를 살렸다. 세트스코어 2:2 동률 상황에서 5세트에 김재근이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을 상대로 11:9(11이닝)로, 6세트엔 임정숙이 히다 오리에(일본)를 9:7(11이닝)로 잡아내며 승부를 마쳤다.

웰컴저축은행은 하이원리조트를 상대로 4:2로 승리, 2연승을 달렸다. 최근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최혜미가 이날 2세트와 6세트에 모두 승리를 거두며 팀의 연승을 견인했다.

대회 8일차인 12일에는 오후 12시 하림-휴온스 경기로 포문을 연다. 이어 오후 3시에는 브레이커스-웰컴저축은행, 우리금융캐피탈-NH농협카드 경기가 이어진다. 오후 6시에는 하나카드-크라운해태, 오후 9시에는 하이원리조트-에스와이 경기가 펼쳐진다. 한편 이번 시즌부터는 라운드 우승팀에게는 우승 상금 1000만원이 지급된다.

이영재 기자 youngjae@kukinews.com
이영재 기자 프로필 사진
이영재 기자
안녕하세요. 문화스포츠부 이영재 기자입니다. 현장에서 직접 취재한 내용을 전합니다.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겠습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