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7개 시군에서 31명 확진..‘n차감염’ 확산

노재현 / 기사승인 : 2021-08-02 08: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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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쿠키뉴스 D/B)2021.8.2.

[안동=쿠키뉴스] 노재현 기자 =경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n차감염’이 확산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가 20일째 두 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은 7개 시·군에서 국내감염 27명. 해외유입 4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515명으로 늘어났다.

지역별로는 구미 9명, 포항 7명, 경산 6명, 경주 3명, 청도·봉화·칠곡에서 각각 2명 추가됐다. 

구미는 ‘n차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유증상 확진자가 1명 발생해 방역당국이 정밀역학조사에 나섰다. 포항에서는 목욕탕 이용자 4명이 무더기로 확진판정을 받아 집단감염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경산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으로 모두 감염됐으며, 경주는 아시아 입국자와 포항 유입, 유증상자 감염이 각각 1명 발생했다.  

해외유입은 경주(아시아)와 칠곡(유럽), 포항(유럽)에서도 각각 1명 이어졌다. 이밖에 청도는 대구 동구, 봉화는 강원 동해시로 부터 각각 1명 전파됐다. 

경북의 주간 1일평균 확진자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18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26.1명이며, 현재 3543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완치자는 전날 24명이 퇴원해 5131명으로 늘어났으며, 완치율은 93.0%다.

지역별 누적확진자는 경산 1437명, 포항 779명, 구미 741명, 경주 534명, 김천 347명, 안동 305명, 칠곡 199명, 청도 196명, 상주 147명, 의성 140명, 영천 129명, 영주 100명으로 세 자릿수를 보이고 있다.

또 예천 76명, 봉화 76명, 청송 62명, 고령 54명, 문경 51명, 영덕 45명, 성주 39명, 군위 23명, 울진 23명, 영양 9명, 울릉 3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전날 휴일인 관계로 없었다. 현재 경북지역의 누계접종자는 1·2차 포함 누계 146만 8112명이며, 인구대비 접종률은 1차 40.4%, 2차 15.5%에 이른다. 

njh2000v@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