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열정樂서’… "새로운 길에 도전하면 더 큰 기회가 온다""
“동현아 너 밖에 없다.” 삼성SDS 김동현(47) 부장은 살면서 이 말을 들었을 때 가장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한다. 열심히 노력해 남들이 부러워할 실력을 갖췄다는 것을 인정받았다고 느꼈기 때문이다. 김 부장은 11일 부산 마리아수녀회 대강당에서 열린 토크콘서트 ‘열정락(樂)서’의 강연자로 나서 자신의 이야기를 부산 알로이시 중·고등학생 500여명에게 들려줬다. 삼성그룹이 2011년부터 열고 있는 ‘열정락서’는 취업난 속에 희망을 잃어가는 학생들을 위해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공한 인사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