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여행 계획만 3년째, 이제 진짜 떠나자
<편집자 주> 입버릇처럼 ‘이생망’을 외치며 이번 생은 망했다고 자조하는 2030세대. 그러나 사람의 일생을 하루로 환산하면 30세는 고작 오전 8시30분. 점심도 먹기 전에 하루를 망하게 둘 수 없다. 이번 생이 망할 것 같은 순간 꺼내 볼 치트키를 쿠키뉴스 2030 기자들이 모아봤다. 다시 하늘길이 열렸다. 이제 가까이는 일본, 멀리는 유럽으로 떠날 수 있다. 무엇이든 선택할 수 있지만, 당장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모르겠다. 패키지가 좋을지 자유여행으로 갈지, 항공과 숙박은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만 깊어진다. 해... [문대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