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진구, 재가의료급여로 건강한 지역돌봄 실현에 앞장서
2026년 3월이면 노인과 장애인 등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의료, 요양, 주거, 일상생활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마련된 돌봄통합지원법이 시행된다. 부산진구는 이에 발맞추어 의료급여 대상자의 퇴원 지원을 위한 재가의료급여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정들고 익숙한 자신의 집에서 맞춤형 서비스를 받으며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장기입원을 예방하고, 환자 개인의 자립을 돕는 동시에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서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