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용후핵연료’ 촉박한 시간…다시 흔들리는 원전산업
편집자주급하게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 탓에 각 정당 후보들의 공약 속에도 빈틈이 보입니다. 큰 전환점을 맞고 있는 한국 산업의 미래는 땜질 처방이 아닌 자율 혁신으로 기약할 수 있습니다. 전 정부가 놓치고 있던, 새 정부에 바라는 산업 정책 방향들을 짚어봤습니다. 제21대 대통령 선거 레이스가 시작된 가운데 에너지 대전환 및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해결이 시급한 주요 현안들이 차기 정부를 기다리고 있다. 원전업계에선 사용후핵연료 저장소 포화 문제가 시급한 현안으로 여겨지는 가운데, 차기 정권에 따라 원전... [김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