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역도연맹은 이형근(49) 총감독 겸 남자대표팀 감독, 김기웅(52) 여자대표팀 감독 등으로 지도자 구성을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새로 선발된 남자 대표팀에는 최근 북한에서 열린 아시아컵 및 아시아 클럽선수권에서 금메달 5개를 따낸 원정식(23·고양시청), 전국체전에서 105㎏급 한국기록에 도전해 가능성을 보인 김철민(27·경북개발공사) 등이 포함됐다. 최중량급(+105㎏)의 황우만(18·강원체고)은 역도연맹이 큰 기대를 거는 유망주다. 오랜 재활 훈련 끝에 전국체전에서 재기에 성공한 사재혁(28·제주도청)은 휴식이 더 필요하다는 강화위원회의 판단 아래 이번 선발에서 제외됐다.
여자 대표팀에는 69㎏급 문유라(24·경기도체육회)와 48㎏급 이슬기(18·서울체고) 등이 포함됐다. 그러나 대표팀 감독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A선수는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다. A선수는 전국체전에서 자신이 참가한 체급(여고부)의 합계 3위에 그쳤다.
대표팀은 10일부터 태릉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에 대비한 훈련에 돌입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