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0일 (5)
FC서울 에스쿠데로 인저리타임 동점골

FC서울 에스쿠데로 인저리타임 동점골

승인 2013-11-17 16: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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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스포츠] 서울이 후반전 인저리타임 때 동점골을 터뜨려 인천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서울과 인천은 17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서울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37라운드 경기에서 2대 2로 비겼다.

서울의 ‘해결사’ 에스쿠데로는 후반전 인저리타임에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려 팀을 패배 직전에서 구해냈다. 4위 서울(승점 55점)은 인천전 무승부로 3위 전북(승점 59점)과의 격차를 승점 4점차로 좁혔다.

전반은 서울의 무대였다. 전반 44분 속공 상황에서 에스쿠데로의 패스를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이어받은 몰리나는 골키퍼 권정혁과 수비수 전준형을 잇달아 제친 후 오른발 슈팅으로 인천 골문을 흔들었다.

후반 24분 인천의 한교원은 설기현이 오른쪽 측면서 올린 크로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서울 골문을 갈랐다. 승부는 다시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어 인천은 후반 28분 박태민이 왼발 슈팅으로 서울 골망을 흔들어 다시 앞서갔다.

경기가 인천의 승리로 끝날 것 같던 후반 인저리타임에 서울의 에스쿠데로가 해결사로 나섰다. 에스쿠데로가 페널티지역 정면서 오른발로 날린 슈팅이 인천 골문 위쪽으로 빨려 들어갔고 경기는 무승부로 마무리 됐다.

꼴찌 대전은 홈경기에서 황지웅이 결승골을 터뜨려 성남을 1대 0으로 물리쳤다. 대전은 4연승을 달리며 1부 리그 잔류를 향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대전은 승점 28을 기록, 잔류에 도전할 수 있는 마지노선인 12위 강원FC(32점)에 승점 4차로 좁혔다.

대구는 제주 원정경기에서 전반 15분 조형익이 선제골, 26분 황순민이 추가골을 터뜨려 제주를 2대 1로 꺾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
윤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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