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6일 김호곤 전 감독 후임으로 조 감독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고려대 출신인 조 감독은 1986 서울 아시안게임과 86 멕시코월드컵, 88 서울올림픽 등 국가대표를 지냈다. 이후 동의대와 고려대 감독을 거쳐 지난 2009년부터 울산현대미포조선을 맡아 왔다.
조 감독은 올해를 포함해 울산현대미포조선을 재임기간 2차례 내셔널리그 통합우승으로 이끌었다. 차두리(FC서울), 이천수(인천 유나이티드), 박주영(아스널) 등 많은 스타들이 조 감독의 조련을 받았다. K리그 감독 입성은 처음이다. 수비수 출신인 조 감독은 1981년부터 럭키금성과 포항제철 등에서 뛰면서 139경기에 출전해 15골 11도움을 기록한 뒤 1992시즌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