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8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3∼2014 여자프로농구 홈경기에서 임영희( 18점)와 박혜진(17점)의 맹활약에 힘입어 구리 KDB생명을 65대 60으로 꺾었다.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박혜진은 고비마다 상대팀의 기세를 꺾는 3점슛 5개를 꽂아 넣어 최다연승의 주인공이 됐다. 이로써 이번 시즌 9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2010∼2011시즌 용인 삼성생명의 8연승 기록을 넘어 개막 후 최다연승에 성공했다.
전반을 33-25로 앞서간 우리은행은 3쿼터 시작, 3분이 지날 때까지 KDB생명의 득점을 틀어막고 박혜진의 3점슛 등을 묶어 40-25까지 점수차를 벌렸다.
반격에 나선 KDB생명은 대인 방어로 바꾸고 반격에 나서 39-48, 9점차로 점수를 좁힌 뒤 4쿼터에 들어갔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김은경, 이선화의 골밑 득점과 박혜진의 3점슛이 림을 가르며 추격을 허락하지 않았다.
속이 탄 KDB생명은 4쿼터 막판 한채진(13점)의 3점슛과 이경은의 3점포가 터졌지만 60-65, 5점차로 좁히는데 만족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