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축구선수협회(PFA)는 ‘올해의 선수’로 수아레스를 선정됐다고 28일(한국시간) 밝혔다.
수아레스와 짝을 이루는 대니얼 스터리지(25·리버풀)도 PFA 선정 ‘올해의 팀’ 공격수 부문에 수아레스와 함께 이름을 올려 올 시즌 리버풀의 매서운 공격력을 실감케 했다.
수아레스는 지난 시즌 막바지에 첼시의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의 팔을 입으로 물어뜯어 10경기 출장 정지를 당하며 이번 시즌 6라운드까지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봐야 했다.
그럼에도 그는 31경기에 출장해 30골을 터뜨리며 리버풀이 아직 진행 중인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에서 가장 앞서나갈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공을 세웠다.
리버풀의 주장 스티븐 제라드(33)는 중앙 미드필더 한 자리를 차지해 총 세 명의 리버풀 선수가 이름을 올렸다. 중원의 나머지 세 자리는 에덴 아자르(23·첼시), 야야 투레(31·맨체스터 시티), 애덤 랄라나(26·사우샘프턴)가 차지했다.
아자르는 스터리지를 제치고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받았다. 올해의 팀 수비수에는 개리 케이힐(29·첼시), 빈센트 콤파니(28·맨체스터 시티), 루크 쇼(19·사우샘프턴), 시머스 콜먼(26·에버턴)이 뽑혔다. 최고의 골키퍼에는 첼시의 페트르 체흐(32)가 선정돼 총 3명의 첼시 선수가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렸다.
수아레스는 “리버풀 동료와 스태프에게 영광을 돌린다”며 “그들이 없었으면 올해의 선수상도 없었다”고 동료들에게 영광을 돌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