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뱅커스 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동부콘퍼런스 8강 플레이오프(7전4승제) 5차전에서 마이크 스콧(17점·3점슛 5개), 셸빈 맥(20점) 등 벤치 멤버들의 활약으로 인디애나를 107대 97로 물리쳤다.
원정 경기에서 귀중한 승리를 챙긴 애틀랜타는 3승2패로 앞서나가면서 6차전을 홈코트에서 치르는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동부콘퍼런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인디애나는 플레이오프에 들어서는 부진한 경기를 펼쳐 1패만 더하면 탈락하는 위기에 몰렸다.
애틀랜타는 스콧이 17점을 2쿼터에 집중시키는 등 2쿼터에서만 41점을 몰아쳤다. 스콧과 함께 카일 코버도 3점슛 5개를 터뜨리는 등 애틀랜타는 장거리포 15개를 인디애나의 림에 꽂아넣었다.
인디애나는 4쿼터에 반격을 시작, 종료 1분 54초 전 92-101로 9점차까지 추격했다. 그러나 맥이 자유투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역전을 허용하지 않았다.
마이애미 히트는 동부콘퍼런스 8강 플레이오프(7전4승제) 4차전에서 ‘킹’ 르브론 제임스(31점·9어시스트·7리바운드)와 크리스 보시(17점·8리바운드)를 앞세워 샬럿 밥캐츠를 109대 98로 눌렀다.
4경기 연속 승리를 따낸 마이애미는 가뿐하게 4강 플레이오프에 올라섰다. 제임스는 3쿼터에 다리를 다쳤지만 득점포엔 문제가 없었다. 4쿼터 10여분을 남기고 샬럿이 84-76으로 쫓아오자 제임스는 절룩거리면서도 골밑슛, 자유투 2개, 점프슛까지 내리 8점을 쓸어담았다.
경기 종료 36초 전에는 드웨인 웨이드가 제임스의 패스를 받아 덩크를 꽂아 109-96을 만들며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반면 샬럿은 팀의 주득점원 알 제퍼슨이 다리 부상으로 결장하는 등의 영향으로 힘 한번 제대로 쓰지 못하고 무너졌다. 마이애미는 브루클린 네츠-토론토 랩터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팀과 4강전을 벌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윤중식 기자 yunjs@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