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장 후보 오병희-서창석-방문석 3명으로 압축

서울대병원장 후보 오병희-서창석-방문석 3명으로 압축

기사승인 2016-04-01 15:27: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차기 서울대병원장 후보에 오병희 현 병원장과 서창석 교수(산부인과), 방문석 교수(재활의학과) 등 3명(무순)으로 압축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병원장 후보추천위원회는 1일 오전 회의를 개최해 차기 서울대병원장 후보자로 나선 5명(김중곤, 오병희, 노동영, 서창석, 방문석 교수)의 지원자에 대한 소견을 듣고, 이들 3 명의 지원자를 최종 후보자(무순)로 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대병원장은 후보추천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이사회가 최종으로 복수의 후보를 선정해 교육부에 전달하면 교육부는 이들 가운데 1인을 제청해 청와대의 재가를 받아 임명된다.


신임 서울대병원장의 임기는 오는 5월 31일부터 3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juny@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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