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포항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조성 공사가 9월 1단계 산업시설용지 최초 분양을 앞두고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에 따르면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는 총 사업면적 611만8000㎡으로 LH가 사업비 7400억원을 투자해 1단계 사업(295만2297㎡)을 2014년 10월 착공, 조성공사가 진행중이다.
지난해 10월 183필지의 단독주택 용지와 7필지의 주차장 부지 분양은 완료했다.
오는 9월 하순에는 적극적인 업체 유치활동을 전개한 후 수요를 감안, 1단계 산업시설용지 전체에 대해 최초로 분양 공고를 진행한다.
이번에 분양하는 1단계 산업시설용지는 전체 면적 137만3588㎡에 기계부품 17만8033㎡, 철강부품 83만1890㎡, 자동차부품 8만9411㎡, 에너지/IT 22만4221㎡, 연구시설용지 5만33㎡로 구성될 예정이다.
현재 부지 조성률이 40%에 이른 1단계 사업은 2018년 6월 준공될 전망이다.
폐수종말처리시설, K-water의 정수장,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뿐 아니라 공동주택, 단독주택, 초등학교와 중학교, 공공지원시설, 후생복지시설 등과 같은 주거지역도 포함돼 있다.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분양가는 3.3㎡당 69만4000원으로 하루 2만8617㎥ 용수공급, 1만1835㎥의 오ㆍ폐수처리, 연간 269만6731MWh 전기공급이 가능한 포항 최대 규모 산업단지다.
특히 수도권과 2시간대 이동이 가능한 포항 KTX 신역사와는 25분, 대구·경북 유일의 국제물류항만인 영일만항과는 30분 거리로 물류운송이 용이하다.
포항~울산 고속도로를 따라 30분만에 울산까지 도착할 수 있어 자동차 부품업체 유치에 있어서도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또 산업단지 입주 시 취득세가 50%, 재산세가 5년간 75% 감면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상시고용인원 30인 이상의 수도권 기업이 이전 시 입지투자금액의 30%내, 설비투자금액의 14%내의 국가 재정자금도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가 완공되면 총생산액 22조원, 부가가치유발 5조원, 8만여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산업용지 부족현상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강덕 시장은 "블루밸리 국가산단은 인근 도시와 광역적 산업밸트를 형성하는 또 다른 산업동맹의 신호탄"이라며 "최근 포스코가 주축이 된 타이타늄 산업집적화단지 등 신성장산업의 본격적인 유치를 통해 지역산업 다변화를 주도하는 4차 산업의 진원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