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하남시의회 한 의원의 어머니 명의로 구매한 그린벨트 내 임야가 3기 신도시에 편입돼 2배 차익을 남긴 것으로 밝혀졌다.
이 시의원 어머니는 하남시의 친환경 복합단지 H1프로젝트가 진행되던 시점인 지난 2017년 4월부터 10월까지 하남시 천현동 434-20번지 일원의 임야 4개 필지, 총 3509㎡를 3.3㎡당 40만원 정도에 매입했다.
매입가 약 3억8000만 원의 상당부분을 당시 부동산업에 종사한 시의원 부부가 부담했다.
이후 해당 임야는 2018년 12월 제3기 신도시인 교산지구에 포함돼 지난 2020년 12월 LH로부터 매입가의 2배에 달하는 보상이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보상을 담당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정확한 보상가 공개를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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