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하이클래스’ 16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5.7%로 집계됐다. 15회 시청률 5.1%보다 0.6%포인트 상승한 자체 최고 기록이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6.7%까지 치솟았다.
‘하이클래스’는 초호화 국제학교에서 죽은 남편의 여자와 또 다른 여자들이 얽히며 벌어지는 치정 미스터리를 그렸다.
마지막 회에는 납치됐던 아들 안이찬(장선율)을 되찾은 송여울(조여정)이 제주도에 법률사무소를 개업, 새 인생을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송여울 남편 안지용(김남희)은 악행을 일삼다 죽음으로 최후를 맞았다. 극 말미에는 송여울이 남편의 내연녀이자 함께 복수를 해왔던 동반자 황나윤(박세진)과 재회해 여운을 남겼다.
‘하이클래스’는 죽은 안지용의 외도 사실을 뒤늦게 안 송여울의 이야기로 막을 올렸다. 이후 안지용이 투자 사기를 일으키고 자살을 위장했던 사실이 드러나는 등 반전을 거듭하는 전개로 시청자들에 사랑받았다. 배우 조여정, 김지수, 김남희 등 출연진의 연기도 호평을 얻었다. 시청률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첫 방송이 3.2%를 기록한 데 이어 시청률은 꾸준히 올라 4%대를 유지하다 마지막 회에서 5.7%를 기록, 유종의 미를 거뒀다.
후속으로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어사와 조이’가 편성됐다. 엉겁결에 등 떠밀려 어사가 돼버린 미식가 도령과 행복을 추구하는 조선시대 기별부인의 코믹 수사극이다. 그룹 2PM 옥택연과 배우 김혜윤 등이 출연한다. 오는 8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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