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오전 11시께 강원 정선군 임계면 송계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산림 2ha가 소실됐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과 산림당국은 헬기 2대와 소방차 등 장비 12대, 진화인력 87명을 투입, 오후 1시45분께 주불을 진화했다.
현재 산지 전역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현장에는 초속 2.9m의 바람이 불고 있다.
당국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정확한 화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정선=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