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9일 (4)
비오케이 아트센터, 이지 개인전 ‘Warmly, 따스하게’ 개최

비오케이 아트센터, 이지 개인전 ‘Warmly, 따스하게’ 개최

- 6월 28일 ~ 7월 17일 ... 희망과 동심, 어머니 사랑 담아
- 이지 작가 “아이는 엄마의 우주이고, 엄마는 아이의 우주”

승인 2022-06-24 18:20:48 수정 2022-06-24 18: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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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엄마의 우주이고, 엄마는 아이의 우주이다. 따뜻한 밤의 향기는 부드럽고 몽글몽글한 마음속의 사랑스러움이다. 태양이 남성적인 힘의 상징이라면, 달은 여성적인 힘의 상징이다.” 

이지 작가가 개인전 를 6월 28일 ~ 7월 17일, 비오케이아트센터 갤러리에서 연다. 

이지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파스텔 작업을 통해 희망과 동심의 이미지, 묵묵히 자리를 지키는 어머니의 부드러운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Baby elephant, Mixed media on Paper 80 x 80(cm) 2022.

이지(Lizy) 작가의 곡선은 포근한 엄마이다. 부드럽고 따뜻하며 몽글몽글하다. 그녀가 그린 화폭 안의 표정은 너무나 편안하다. 따스한 톤의 그녀만의 온기다. 그 행복한 찰나가 담겨있는 듯 아기와 엄마는 환하게 웃고 있다.

이지 작가의 대표작 시리즈에서 아기의 온 세상인 엄마는 한없이 사랑을 속삭여주고 있다. “사랑해 아가야!” ‘사랑’이라는 뜻도 모르는 아기는 엄마의 품에서 엄마의 소리만으로 나를 지켜주는 사랑의 방어막이라는 걸 느끼고 있다. 어떤 이유도 없고 어떤 대가도 없는, 하지만 끝이 없는 사랑이다. 

Warmly – family, Pastel on Canvas 300 x 145(cm) 2022.

이지 작가의 그림에서 작가의 손끝은 아기의 곁이 되고 품이 되며 가족의 곁이 된다. 마치 내 아이를 사랑하듯 오롯이 작품 속 아이의 뒤에서 그리고 아이의 곁에서 늘 사랑해 주고 바라본다. 엄마 곁 아빠 품에서 아기는 무섭지도 힘들 것도 없다. 

이지 개인전 는 ‘내가 소망하는 것, 희망과 사랑을 나누는 것’의 속 마음이 관람객에게 닿기를 바라며 속삭이고 있다. 전시는 6월 28일부터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월요일 휴관). 관람은 무료. 비오케이아트센터 6층 갤러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세종=최문갑 기자 mgc1@kukinews.com
최문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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