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7일 (1)
류여해, 고양갑 출마 선언…“험지 불사 ‘심상정’ 잡겠다”

류여해, 고양갑 출마 선언…“험지 불사 ‘심상정’ 잡겠다”

17일 국회 소통관서 기자회견
“수도권 승리해야 尹 민생 해결”
“원희룡·박민식과 수도권 선봉”

승인 2024-01-17 17:40:31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연합뉴스

류여해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최고위원이 4월 총선 ‘고양갑’ 출마를 선언했다. 심상정 정의당 의원의 지역구로 보수 정당에게 험지로 분류되는 곳인데 수도권 선봉에 서겠단 의지를 밝힌 것이다.

류여해 전 최고위원은 17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치우겠다고 밝힌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운동권 세력과의 전쟁을 선언한 박민식 전 보훈부 장관과 함께 수도권 선봉에 서겠다”며 “국민의힘이 승리하지 못한 열세 지역으로 앞장 서서 희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류 전 최고위원은 “나만 생각하는 정치꾼이 아닌 후대를 생각하는 정치가가 돼야 한다는 심장의 소리를 듣고 이 자리에 섰다”며 “그 말은 운동권 특권 정치 청산이 시작되는 2024년이 시작됐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인천·경기에서 국민의힘이 총선 승리해야 윤석열 정부와 국회가 힘을 다해 민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그 누구도 고양이 목에 방울을 달려고 나서지 않는다. 그래서는 수도권 총선에 승리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류 전 최고위원은 특히 원희룡·박민식 전 장관을 거론하면서 이들과 함께 수도권 승리를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원 전 장관은 ‘이재명 돌덩이’를 온몸으로 치우겠다고 인천 계양을에 출마 선언을 했고, 박 전 장관은 기득권이 된 운동권 세력과의 전쟁을 선언하며 그 상징인 김민석 민주당 의원을 잡기 위해 서울 영등포을에 출마했다”며 “수도권 두 분이 선봉장으로 나섰으니 경기에 나설 선봉장만 남았다. 제가 앞장서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고양갑은 총선에서 단 한 번도 국민의힘이 승리하지 못한 열세 지역으로 제가 앞장서서 국민의힘 후보가 승리할 수 있다는 희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황인성 기자 his1104@kukinews.com
황인성 기자 프로필 사진
황인성 기자
사건 너머의 구조를 찾고, 현장의 목소리를 기록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