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일 (4)
서울시, 비주거 신축건물 ‘재생열 공사비’ 최대 2억 지원

서울시, 비주거 신축건물 ‘재생열 공사비’ 최대 2억 지원

승인 2025-01-31 10:39:43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서울시청. 박효상 기자

서울시가 비주거 신축건물 대상으로 ‘재생열 공사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비주거 신축건물의 지열, 수열 등 재생열 도입에 따른 공사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서다.

시는 이날부터 ‘재생열 공사비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연면적 3만㎡ 이상 신축 비주거 민간 건물 중 지하 개발 면적의 50% 이상 지열을 설치했거나 ‘서울특별시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신재생에너지 의무 비율의 50%를 재생열(지열, 수열)로 설치한 소유주다.

지열은 건축 인허가 심의 완료 및 공고일 이후 지열 천공 예정이어야 한다. 수열은 건축 인허가 심의·도로굴착허가·인입공사 설계 완료 및 공고일 이후 수열 관로공사가 착공 예정이어야만 해당 사업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신청서에 기재한 올해 착공예정일부터 30일 이내 착공이 원칙으로, 기한 내 미이행 시 지원이 취소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에 방문하거나 우편(등기)으로 예산 소진 전까지 상시 가능하다.

건축·지역개발, 환경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보조금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대상자에게 재생열 설비용량(열펌프 유닛의 용량)에 따라 ㎾당 21만 원, 개소별 최대 2억 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

정순규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면서 지열·수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활용을 위해 제도개선 및 재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속적인 재생에너지 확대·지원 정책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예솔 기자 프로필 사진
이예솔 기자
먹고, 마시는 모든 것을 취재합니다. 트렌드는 가볍게, 독자의 목소리는 무겁게 듣겠습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