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17일 (5)
기후 위기 시대 농림축산업 생존 전략 논의 [충남도의회 브리핑]

기후 위기 시대 농림축산업 생존 전략 논의 [충남도의회 브리핑]

안장헌 의원 “성장하는 아산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승인 2025-10-22 16: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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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의원 “농림축산업 위기… 충남형 새 농정모델 필요” 

충남도의회는 2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농림축산업, 기후변화와의 공존 전략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충남도의회가 기후변화로 인한 농림축산업의 위기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대응 전략과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의회는 22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농림축산업, 기후변화와의 공존 전략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이정우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태원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 교수가 ‘기후변화 시대, 농업의 지속 가능한 전략’을 주제로 발제했다. 토론자로는 여운성 충남도 기후환경정책과장, 오수근 충남도 농업정책과장, 이형구 충청도 축산과장, 유병무 청양군 농업인, 이상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여했다. 

기후변화는 식량 생산과 병해충 발생, 생태계 구성, 수자원, 농경지, 기반시설 등 농업환경의 다양한 분야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기온은 농업소득과 밀접한 상관관계를 가지며, 기후대별 농가소득 불균형이 구조화되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제를 맡은 김태원 교수는 “기후위기로 인해 이상기후, 작황 감소, 가축질병 등 농림축산업 전반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며 “스마트팜 기술 도입, 탄소 저감형 농업, 지역별 기후대응 전략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도의원, 농림축산업 전문가, 관계 공무원, 현업 종사자, 관련 학과 학생 및 도민 등이 참석했으며, 주제 발표와 지정토론, 자유토론, 청중토론을 통해 현안과 정책 대안을 폭넓게 공유했다. 

이 의원은 “농림축산업은 기후변화의 피해를 가장 먼저 받는 산업이지만, 동시에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갈 핵심 영역”이라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도민의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정책에 담아내고, 충남형 기후 대응 농정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장헌 의원 “성장하는 아산시, 시민이 행복한 도시로” 

충남도의회는 22일 아산시 배방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아산시 미래는 숫자가 아니라 ○○○입니다’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충남도의회는 22일 아산시 배방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아산시 미래는 숫자가 아니라 ○○○입니다’를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 좌장인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도시의 발전은 숫자와 순위로 평가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일상 속 행복으로 증명돼야 한다”며 “오늘 이 토론회가 시민의 생각이 정책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는 임준홍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기조발제 ‘성장과 수치를 넘어 시민의 삶과 행복을’로 문을 열었다.

공주임 연구위원은 “제조업 비중이 77%인 아산은 1인당 GRDP가 1억 460만원으로 충남 평균 대비 162.3%에 달하는 산업 선도도시이자, 인구 50만 명대 대도시 진입을 목표로 성장하고 있는 도시”라며 “그러나 도시가 커진다고 삶이 자동으로 풍요로워지는 것은 아니다. 주거, 교통, 교육, 보육 돌봄, 공동체 등 삶의 질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함께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들은 성장 중인 도시를 살고 싶은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들을 이어갔다.

강희택 충남경제진흥원 일자리정책실장은 ‘아산시 일자리의 현재와 미래’를, 김형철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은 ‘아산시 광역 교통 인프라’를, 이병도 충남교육연구소장은 ‘아산의 교육’을 주제로 발표하며 일자리·교통·교육 분야에서 아산의 주요 현안을 짚었다. 

또한 김영춘 전 공주대 부총장은 ‘AI시대, 지역이 함께 크는 교육’을 주제로 지역대학·산업·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생태계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최솔 아산투데이 기자는 ‘지속가능 성장의 나침반, 도시브랜드 확립’을 주제로 “아산은 성장의 도시를 넘어 지속가능한 삶의 도시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아산시의 미래는 ○○○입니다’라는 질문에 각자의 답을 적는 시간도 마련됐으며, 시민들은 다양한 단어를 통해 아산의 미래에 대한 기대를 표현했다. 

안장헌 의원은 “오늘 토론회는 숫자와 지표가 아닌 시민의 시선으로 도시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보는 자리였다”며 “충남도의회는 시민과 함께 정책의 방향을 만들어가는 열린 의정의 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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