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5일 (4)
전국 첫 의료·생명 특화 ‘국립강원전문과학관’ 개관

전국 첫 의료·생명 특화 ‘국립강원전문과학관’ 개관

7일 원주 캠프롱 시민공원 개관식
강원권 과학 문화 거점기관 탄생
미래 인재 육성·지역 과학 문화 확산

승인 2025-11-07 16: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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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강원전문과학관 개관식이 7일 오후 강원 원주시 캠프롱 시민공원 내 빅뱅광장에서 열렸다. 윤수용 기자

전국 최초로 의료·생명 분야에 특화된 ‘국립강원전문과학관(관장 손석준)’이 7일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과학관은 이날 오후 강원 원주시 캠프롱 시민공원 내 빅뱅광장에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개관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이 주관했다.

행사에는 한형주 국립과천과학관장을 비롯한 전국 과학관장, 박정하 원주갑 국회의원, 송기헌 원주을 국회의원, 원강수 원주시장, 조용기 원주시의장,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 교육감 등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국립강원전문과학관 개관식이 7일 오후 강원 원주시 캠프롱 시민공원 내 빅뱅광장에서 열렸다. 윤수용 기자

국립강원전문과학관은 △바이오 코드(Bio Code) △메디컬 코드(Medical Code)를 주제로 생명현상의 신비와 인체 구조, 질병의 비밀과 의료 과학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아동·청소년은 물론 전 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7일 공식적으로 운영에 들어간 국립강원전문과학관 내부 시설 모습. 윤수용 기자

과학관은 과학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특히 강원권 과학 문화 거점기관의 탄생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손석준 초대 관장은 “국립강원전문과학관 개관은 강원특별자치도민과 과학기술계가 오랫동안 함께 기다려온 숙원사업의 결실”이라며 “이번 개관을 계기로 과학관이 유아부터 성인까지 과학을 더 가깝게 경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국립강원전문과학관 개관식이 7일 오후 강원 원주시 캠프롱 시민공원 내 빅뱅광장에서 열렸다. 윤수용 기자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립강원전문과학관 개관으로 원주가 첨단산업과 과학 문화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 과학도시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과학을 생활 속 문화로 경험하고, 그것이 도시의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공공 과학 문화 기반을 지속해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학관에서는 8일까지 제10회 강원과학기술대축전도 함께 열린다.
윤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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