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8일 (4)
강원 원주시, 교통 안전 수준 ‘전국 최고’

강원 원주시, 교통 안전 수준 ‘전국 최고’

한국도로교통공단, 2024년도 교통안전지수 발표
‘최우수 지역’ 강원 원주·양구, 충남 계룡·인천 동구

승인 2025-11-15 17: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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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교통공단.

강원 원주시 등 전국 4개 지자체의 교통안전 수준이 전국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사장 김희중)은 지난해(2024년) 교통안전지수를 분석한 결과, 원주시·계룡시·양구군·인천 동구의 교통안전 수준이 가장 높았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은 지역의 인구 규모나 도로 연장 등 교통 여건의 차이를 고려, 전국 지자체를 △인구 30만 이상 시 △인구 30만 미만 시 △군 △구 4개 그룹으로 구분해 5개 등급으로 평가한다. 

점수와 등급이 높을수록 해당 지역의 교통안전 수준이 우수함을 뜻한다.

강원 원주시는 인구 30만 이상 시 그룹에서 81.58점으로 최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또 전년 대비 개선율이 우수한 지자체로는 창원시, 이천시, 함양군, 대전 서구가 각각 선정됐다. 

이 중 이천시는 12.47%의 개선율로 가장 큰 폭의 성장을 보였다.

2024년도 전국 교통안전지수는 78.98점으로 2023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인구 30만 미만 시와 군 지역은 개선율이 다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도로교통공단 현철승 교통AI빅데이터융합센터장은 “교통안전지수는 지역별 교통사고 특성과 안전 수준을 진단해 지자체가 관련 정책을 세우는 데 참고할 수 있도록 마련한 지표”라며 “앞으로도 지자체 종합 통계분석 등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 정책 수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교통안전지수는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의 6개 영역과 18개 세부지표로 구성된다.
윤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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