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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초심 찾아 100년 기업으로”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초심 찾아 100년 기업으로”

승인 2025-12-04 10: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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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4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열린 개별 최종면접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차기 회장 후보군에 포함된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최종 면접에 참석했다. 면접에 앞선 소감에서는 ‘초심’이라는 키워드를 강조했다.

진 회장은 4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최종 면접에 들어가기 전 기자들과 만나 “지난 3년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 신한이 50년, 100년을 더 이어가기 위해서 어떤 것이 필요한지, 저의 역할은 무엇인지 얘기를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한금융그룹이 어떻게 하면 달라질 수 있는지, 그리고 신한이 40년 전에 창업했을 때 초심을 어떻게 찾아갈 것인지에 대한 부분을 다시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경쟁 후보들과의 교감 여부를 묻는 질의에는 “특별히 나눈 말씀은 없었다”며 “각자 준비를 충분히 해오셨을 것이고 그분들의 관점에서도 참고해야 할 점이 많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관점을 논할 수 있고, 이사님들께 직접 말씀드릴 수 있는 이런 기회는 매우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신한금융은 이날 오전 회추위를 열고 차기 수장 숏리스트에 오른 진 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사장 등을 대상으로 최종 면접을 진행한다. 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로 선정된 인물은 내년 3월 정기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차기 대표이사 회장으로 취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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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희 기자
은행과 금융당국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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