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4일 (0)
뉴진스 완전체 깨졌다…어도어, 다니엘 전속계약해지 통보

뉴진스 완전체 깨졌다…어도어, 다니엘 전속계약해지 통보

승인 2025-12-29 1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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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 하니, 민지, 혜인, 해린, 다니엘(왼쪽부터)이 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의 심문기일을 마친 뒤 법원 청사를 나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 이상 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를 완전체로 볼 수 없게 됐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29일 다니엘에게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한 사실을 알리며 “뉴진스 멤버이자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분쟁 상황을 초래하고 뉴진스 이탈과 복귀 지연에 중대한 책임이 있는 다니엘 가족 1인과 민희진 전 대표에 대해서는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어도어는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 판결 확정 이후 민지, 하니, 다니엘 및 멤버 가족들과의 대화 과정에서 세 멤버가 오랜 기간 왜곡되고 편향된 정보를 들으면서 회사를 오해하게 됐고 분쟁에 이르렀음을 알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사와 아티스트는 팬들과 대중의 사랑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다소 시간이 걸리더라도 정확한 사실관계를 바탕으로 오해를 완전히 해소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며 “분쟁 과정에서 발생한 여러 논란에 대해서도 추후 말씀 드릴 기회를 갖기로 했고 시기와 방식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하니는 어도어와 동행한다. 어도어는 “하니는 가족분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해 어도어와 장시간에 걸쳐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그 과정에서 지난 일들을 되짚어보고 객관적으로 사안을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하니는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여 어도어와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지는 아직 거취를 정하지 못했다. “상호 간의 이해를 넓히기 위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는 것이 어도어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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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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