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6일 (5)
아산시 수출액, 전국 기초지자체 ‘부동의 1위’

아산시 수출액, 전국 기초지자체 ‘부동의 1위’

삼성전자 반도체 호황에 전년비 7.6% 늘어
충남 수출액의 71% 차지...지역성장 이끌어

승인 2026-02-03 10:54:49
Google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관심 있는 쿠키뉴스 기사를 Google 검색에서 더 쉽게 만나보세요.
아산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수출액 1위 자리를 16년째 이어가고 있다. 사진은 삼성전자 아산사업장 모습.  아산시

아산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 수출 1위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발표한 한국무역협회(KITA) 수출입 통계에 따르면, 아산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수출액 연속 1위(2010~2025년)에 올랐다.

지난해 기준 아산시 수출액은 694억9000만 달러로 충남 전체 수출액의 71.5%를 차지한다. 전년(645억7000만 달러) 보다 49억2000만 달러(7.6%)가 증가했다. 

이같은 수출액 증가는 ‘경제효자’로 불리는 반도체 산업 성장에 크게 힘입었다. 아산에는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와 탕정캠퍼스가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아산시 반도체 수출액은 473억 달러로 전년(420억 달러) 대비 53억 달러가 증가했다. 반도체가 아산시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2015년 34%에서 2025년 68%로 10년 만에 2배 급증했다. 반면 아산시 수입액은 34억6000만 달러로 매우 적어, 무역수지 흑자액이 660억 달러에 달했다.

아산시에는 삼성전자 외에 현대자동차 아산공장도 있어 지방세 세수 증가를 이끌고 있다.  올해 아산시 일반회계 예산은 1조7500억원으로 전년비 7.3%가 늘었고, 교부세를 제외한 지방세 수입은 5277억원으로 12.3%나 증가했다.

 

조한필 기자
신속하고 정확한 기사를 전하고자 합니다.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쿠키오리지널

전체보기

쿠키피드

전체보기

슥- 넘겨 보는 세상 이야기, 기자의 솔직한 코멘터리까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