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6일 (5)
경남농협, 창원중앙역서 귀성객 대상 ‘아침 한 끼 나눔’ 캠페인 전개

경남농협, 창원중앙역서 귀성객 대상 ‘아침 한 끼 나눔’ 캠페인 전개

승인 2026-02-15 04: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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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이 설 명절을 앞둔 13일 창원중앙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과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농부의 마음이 곧 하늘의 마음’이라는 농심천심(農心天心) 취지를 담아 우리 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습관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농협은 귀성객들에게 우리 쌀로 만든 백설기와 현미우유 세트를 나눠주며 아침 식사의 중요성을 알렸다.

아울러 ‘아침밥은 든든하게! 고향사랑은 따뜻하게!’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도 병행했다. 경남지역 농축산물이 답례품으로 제공된다는 점을 소개하며, 기부를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을 당부했다.


류길년 본부장은 “농심천심의 마음으로 준비한 아침 한 끼가 귀성객들의 건강한 하루를 여는 출발이 되길 바란다”며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확산해 국민 건강 증진과 우리 쌀 소비 확대, 나아가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농협, 설 연휴 귀성객 대상 가축질병 차단방역 홍보 총력

경남농협이 설 연휴를 앞둔 13일 창원중앙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가축질병 유입 차단을 위한 합동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을 비롯해 경상남도 관계자와 창원시 축산과가 참여해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경남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창녕군 대합면 돼지농가에서 처음 발생한 데 이어 거창군 가조면 종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인되면서 방역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농협은 이에 대응해 지난 11일 ‘설 명절 대비 긴급 방역대책 화상회의’를 열고 기존 소독차량 외에 전국 범농협이 보유한 광역방제기와 드론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명절 전후 각 이틀씩 총 나흘간 ‘설 명절 범농협 가축질병 방제단’을 운영하고, 축산관계시설 현장점검도 병행할 계획이다.


류길년 본부장은 “설 연휴가 가축질병 차단의 최대 고비가 될 것”이라며 “귀성객들의 각별한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추가 확산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농협은 ‘농심천심’ 운동과 연계해 축산물 안전성을 적극 홍보하고 할인 판매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경남농협은 현재 86개 공동방제단과 20개 거점소독시설을 운영 중이며 도내 18개 시군에서 ‘설 명절 범농협 가축질병 방제단’을 가동해 방역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강종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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