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는 22일 금융 지식 부족으로 인한 대출 사기나 무리한 투자 손실을 막기 위해 전문가 멘토링과 특강을 결합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집합 교육의 한계를 넘어 개인별 소득과 부채 상황에 맞춘 실효성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핵심 프로그램은 재무설계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이 투입되는 ‘1대1 주치의 상담’이다. 자산·부채 관리, 올바른 투자 기법, 보험·연금 컨설팅 등 금융 전반을 아우르는 밀착 상담이 1인당 2회(회당 90분)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19~39세 지역 청년은 오는 24일부터 북구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북구는 심층 상담 외에도 청년들의 경제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전문가 특강을 4회 실시한다. 특강은 경제 트렌드 분석과 기초 재무설계, 정부 금융 정책 활용법 등 실질적인 정보 전달 위주로 구성된다. 특히 신용회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 등 전문 기관과의 연계망을 구축해 지원의 전문성을 높였다.
사업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청년들의 피드백을 향후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회성 지원이 아닌 청년들의 삶을 장기적으로 케어하는 금융 복지 모델로 안착시킨다는 복안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청년 자산관리 주치의제는 단순한 재무 상담을 넘어 청년의 삶을 장기적으로 설계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