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13개 동 주민이 참여하는 ‘우리동네 환경지킴이’를 위촉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생활 현장 감시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행정 주도의 환경 정책에서 벗어나 주민이 직접 기후 위기 대응의 주체로 나선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동구의 이 같은 정주 여건 개선 노력은 인구 지표로 확인되고 있다. 지난해 동구의 합계출산율은 0.89명으로 집계돼 5년 연속 광주 지역 자치구 중 가장 높은 수치를 유지했다. 이는 광주시 평균(0.76명)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구는 올해 저출산 극복을 위해 380억2400만 원의 예산을 집중 투입한다. 총 34개의 맞춤형 사업 중에는 출산축하금 지급 대상 확대와 ‘동구 맘택시’, 신생아 카시트 대여 등 지역 특성에 맞춘 생활 밀착형 서비스가 대거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