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30일 (2)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 여행 MVTI 3월호 ‘발행’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 여행 MVTI 3월호 ‘발행’

읍성~골목~시장 따라 걷는 여행지 ‘추천’

승인 2026-03-11 10:3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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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읍성 전경.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경북 여행 MVTI 3월호’를 발행했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매월 여행 콘텐츠 시리즈인 경북 여행 MVTI를 발행하고 있다.

‘MVTI’는 Monthly Visit Theme Item의 약자로 경북의 다양한 자원을 동향 분석과 전략적 아이디어를 통해 창의적·감성적 콘텐츠로 재구성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달에는 읍성∼골목∼시장 따라 걷는 여행지가 소개됐다.

‘읍성에는 시간이 쌓이고 골목에는 이야기가 흐른다’란 주제를 담았다.

‘청도읍성’은 고려시대 처음 쌓기 시작한 둘레 2km의 고울을 품고 있다. 한때 관청, 시장, 마을을 품던 성곽이었지만 지금은 그 자리를 따라 정비된 길이 산책로가 됐다.

‘울진 평해읍성’은 성곽길에서 몇 걸음만 내려오면 바다로 가는 골목이 이어지고 골목 끝에는 작은 어촌의 하루가 펼쳐진다.

성주읍성 전경. 경북문화관광공사 제공

‘성주읍성’은 고을의 중심이 골목으로 뻗어가는는 방식을 보여준다. 지금은 성주군이 조성한 성주읍성길 등의 걷기 코스로 연결된다.

구미 비봉산을 등진 ‘선산읍성’은 장을 품은 성으로 현재도 오일장이 열리는 날이면 예전과 다름없이 사람들이 모이는 중심이다.

‘상주읍성’은 성벽 대부분이 사라졌지만 왕산 아래를 돌아 나가는 골목과 도로의 곡선을 따라가다 보면 옛 윤곽을 어렴풋이 그려볼 수 있다.

‘포항 장기읍성’은 조선시대 동해안을 지키던 군사 거점이다. 지금은 가장 잘 보존된 읍성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성곽 위 전망대’, ‘동해를 내려다보는 발코니’로 유명하다.

MVTI 월간 자료집은 경북문화관광공사·경북나드리 누리집, SNS 채널, 블로그에서 볼 수 있다.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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