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속은 지난해 음주사고 시간대별 분석 결과 오후 2~4시 사이 14건의 음주 교통사고가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경찰은 하교 시간대에도 음주운전 위험이 여전하다는 판단 아래 가시적인 단속 활동을 통해 사고 요인을 선제적으로 차단할 방침이다.
한편, 광주경찰청은 최근 금융기관 ATM 바닥에 ‘보이스피싱 정지선’ 스티커를 부착하며 피해자와 범죄 조직 간의 연결고리를 끊는 ‘물리적 차단벽’ 강화에 나섰다. 해당 정지선에는 대환대출이나 명의도용 등 피싱 조직의 핵심 키워드를 시각화해, 송금 직전 이용자가 자신의 상황을 냉정하게 대조해 볼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도록 설계됐다.
지역 사회에서는 이처럼 교통 안전과 민생 경제 보호를 아우르는 경찰의 실무 중심 행정이 시민들의 체감 안전도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사고 예방을 위한 단속과 홍보 시설 개선 등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보이스피싱 역시 피해 회복이 어려운 만큼, 이번 정지선이 피해자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실효성 있는 안심선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