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28일 (0)
충남도, ‘AI 대전환’ 100대 과제 5조8900억 투입 [힘쎈충남 브리핑]

충남도, ‘AI 대전환’ 100대 과제 5조8900억 투입 [힘쎈충남 브리핑]

도, 추진 전략 보고회…연내 실행계획·내년 본예산 세우기로 

청양에 탄소중립 환경교육 거점 ‘충남기후환경교육원’ 개원 
충남 아프리카돼지열병 34일 만에 방역대 해제 
‘바다가 깨끗해야 미래가 산다’…해양정화 대책 시동
보령·태안·마량진항 내 주요 사업장 7곳 안전 점검
라이즈사업 참여 대학 대상 자체평가 설명회 개최   
도내 50개 초등학교 대상 ‘돌봄 연계 농촌체험’ 추진   
보건환경연, 공영도매시장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추진 

승인 2026-03-18 15:57:48 수정 2026-03-18 15: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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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인재 3만 양성·펀드 2500억 조성·기업 보급률 40% 향상 등 제시 
 
충남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충남 AI 특별위원회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대전환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남도가 산업과 행정,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위해 구체적인 추진 전략을 내놨다. 

인프라 확충과 AI 인재 3만 명 양성, 제조 기업 AI 보급률 40% 향상, 반도체 등 주력 산업 고도화, AI·로봇 중심 방산 혁신 클러스터 유치 등 7대 분야 100개 과제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1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충남 AI 특별위원회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대전환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충남 AI 특위는 ‘사람 중심 AI, 충남의 모든 것을 혁신하다(All in AI for Human)’를 충남 AI 대전환 비전으로 제시했다. 

전략 방향 및 목표는 △AI 혁신 성장 생태계 조성 △산업 경쟁력 초격차 확보 △스마트 농축수산 실현 △미래형 바이오산업 가속 △도시·공공 편의 극대화 등으로 설정했다. 

중장기 과제는 △혁신 성장 생태계 △제조 AI 전환(AX) △스마트 농축수산업 △융복합 바이오 △국방 AX·양자 △AI 지역 도시 서비스 △AI 공공행정 혁신 등 7대 전략에 100개를 제안했다. 

우선 혁신 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현재 추진 중인 AI 데이터센터 8곳을 바탕으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아간다. 

또 AI 인재 3만 명 양성, AI 특화 펀드 2500억 원 조성 등을 통해 ‘인프라-인재-자금’ 선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제조 AX 분야는 AI 팩토리 프로젝트, 기업 맞춤형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 AX 실증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제조 기업 AI 보급률을 40%까지 향상시킨다. 

반도체·디스플레이·모빌리티 등 주력 산업은 AI를 더해 더욱 고도화한다. 

스마트 농축산업 분야에서는 AX 플랫폼과 로봇·자율화를 통한 농작업 대행 서비스 등으로 스마트 농업 도입률을 35% 이상 달성하고, 수산업은 지능형 양식 모델을 도입해 물고기 폐사율을 20% 이상 줄인다. 

융복합 바이오는 식물·해양 자원에 대한 AI 분석을 통해 건강 효능성 소재 및 유전체를 확보하고, 임상 데이터 AI 학습을 통한 맞춤형 정밀의료 기술 개발 지원 등으로 미래 바이오산업을 가속화한다. 

국방산업은 AI·로봇 중심 방산혁신 클러스터를 유치해 유무인 복합전투 체계 기술 거점을 조성하고, 지역 산업에 대한 양자 기술 확산을 위해 양자 허브센터와 양자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지역 도시 서비스는 디지털 트윈 기반 AI를 통해 재난·사고에 대한 의사 결정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교통·인프라 등 산재된 데이터를 AI로 통합 분석해 도시 문제를 지능적으로 해결하는 AI-시티(city)도 추진한다. 

공공행정 분야에서는 공무원뿐만 아니라 전 도민을 대상으로 AI 교육을 제공해 누구나 AI를 다룰 수 있도록 하고, 각종 플랫폼에 산재한 행정 서비스를 한 번에 찾는 통합검색 서비스도 마련한다. 

각 분야별 과제 추진에 투입하게 될 사업비는 2035년까지 5조 8900억 원이다. 

도는 AI 특위가 제안한 전략을 바탕으로 상반기 내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본예산에 반영하는 등 과제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은 반도체·자동차 등 대한민국 첨단 제조업의 핵심 거점이자, 방산과 바이오, 스마트 농업과 같은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AI 전환은 필수 과제”라며 “산업화 시대,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충남이 우리 경제를 이끌었던 것처럼, AI 시대에도 충남이 대한민국을 선도해 나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출범한 충남 AI 특위는 기업 14명, 대학 12명, 연구기관 6명 등 총 32명으로 구성, 전략 수립 활동 등을 펼쳐왔다.
 

청양에 탄소중립 환경교육 거점 ‘충남기후환경교육원’ 개원 

충남도는 18일 청양군 대치면 작천리 충남기후환경교육원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도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

국가 탄소중립 정책보다 5년을 앞당긴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거점인 ‘충남기후환경교육원’이 문을 활짝 열었다. 

도는 18일 청양군 대치면 작천리 충남기후환경교육원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도민 등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개회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및 환영사 △퍼포먼스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공공기관 및 지역환경교육센터가 참여하는 환경교육 체험부스 등을 운영했다. 

총 사업비 198억원(국비 99억, 도비99억원)을 투입해 5만 7380.5㎡ 부지에 연면적 4549㎡ 규모로 건립한 충남기후환경교육원은 일상 속 탄소배출을 줄이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조성했다. 

주요 시설은 전시체험관(전시 관람 및 체험, 사무공간), 다목적관(숙박·교육·회의공간), 생활관(숙박, 탄소제로 생활 체험), 식당동 등이다. 

이 곳에서는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생애주기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숙박형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양식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전시체험관은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친환경 건축기법을 적용했으며, 숙박·식사·에너지 사용 등 모든 활동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체험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도는 충남기후환경교육원이 도내 환경교육 지휘본부로써 학교와 지역사회 환경교육을 연계하고, 도민의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최초 숙박형 탄소중립 전문 교육시설인 만큼 청양의 생태관광과 지역 경제도 활성화하는 발전의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교육원은 탄소중립경제특별도의 비전을 보여주는 공간이자 그 자체로 살아있는 환경교육의 교재”라며 “이 곳에서는 매년 2만여 명의 학생들과 도민들이 기후위기 심각성을 체험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방법을 배우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으로, 도는 에너지전환과 산업재편, 연구개발(R&D) 기관 유치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등 크게 네 방향으로 탄소중립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교육원을 통해 탄소중립을 ‘생활’이자 ‘문화’로 바꿔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충남 아프리카돼지열병 34일 만에 방역대 해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 모습.

충남도는 지난달 11일 당진, 12일 홍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연이어 발생한 이후 한 달 이상 추가 발생이 없어 34일 만인 18일 자로 발생 농장 2호를 포함해 방역대 내 농장 20호에 대한 이동 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역대 이동 제한 해제는 가축 처분 및 소독 조치가 완료된 후 30일 이상 경과하고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추가 발생이 없음에 따라 방역대 내 농장에 대해 임상·정밀·환경 검사를 진행해 최종 음성임을 확인하고 결정했다. 

다만 이동 제한이 해제되더라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장은 시군 점검, 도·농림축산검역본부의 농장 평가 및 환경 검사에서 이상이 없고 60일간의 입식 시험 등 절차를 거쳐야만 돼지 입식이 가능하다. 

도는 그간 당진·홍성 발생 농장 10㎞ 이내 농장 396호를 대상으로 정밀 검사를 진행해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으며, 지리·환경·역학적 연관성을 고려한 위험도 평가를 통해 방역대를 축소·설정하고 방역 활동을 펼쳐 왔다. 

이 가운데 방역대 제외 농가 276호는 도내 지정 도축장으로 허용해 지육 반출 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 검사를 하는 등 효율적이고 철저한 방역관리를 실시했다.  

또 타 시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농장에서 돼지를 들여온 농장 2호는 바이러스 특성, 농장 정밀 검사 및 위험도를 분석해 입식 개체만 처분, 가축 처분을 최소화하는 정책도 추진했다. 

이승한 도 농축산국장은 “방역대 해제 이후에도 발생 원인에 따른 농가 및 도축장 방역 관리, 소독 등의 차단 방역과 효율적인 예찰 관리를 추진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방역 관리를 확대 추진할 것”이라며 도내 양돈농가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사전 차단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바다가 깨끗해야 미래가 산다’…해양정화 대책 시동  

충남도청 전경.

충남도는 미래 먹거리인 바다를 보호하기 위해 수립한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종합대책(2026-2030)’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해양폐기물 관리의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고, 현장 집행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이번 대책은 해양수산부의 ‘제1차 해양폐기물 및 해양오염퇴적물 관리 기본계획(2021-2030)’ 변경계획을 반영했다. 

도는 ‘해양폐기물 없는 깨끗한 바다, 미래가 풍요로운 충남’을 비전으로, 향후 5년간 충남 해역의 청정성 회복 및 지속 가능한 해양생태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발생예방 △수거체계 개선 △재활용 촉진 △관리기반 확대 △도민인식 제고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11개 추진과제와 32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친환경 생분해성 어구 보급, 육상기인 해양쓰레기 차단시설 운영 등 육상·해상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 한다. 이를 통해 연간 발생량 약 1만 8500톤의 해양폐기물을 매년 5%씩 2030년까지 25%를 감축할 계획이다. 

수거체계는 2028년까지 해양쓰레기 전용수거선을 신규 건조하고, 해양쓰레기 정화사업과 환경정화운반선 운영 등 기존 수거 사업의 사각지대를 해소해 광역 단위의 효율적인 체계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개선한다. 

재활용 분야는 어구보증금제 회수관리 사업 등 폐어구를 별도 관리하고, 해양폐기물의 혼합 배출로 인한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집하장의 기능 강화 및 분리배출 시설을 87곳에서 121곳으로 확충해 재활용 가능 자원의 순환을 촉진한다. 

해양폐기물 관리 정책 이행력은 ‘해양폐기물관리위원회’ 운영 및 충남-경기·전북 간 해양폐기물 공동대응, 해양 침적폐기물 수거를 위한 관계기관 협력 등 관리기반 확대를 통해 높인다. 

도민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도 병행한다. 지역해양환경교육센터 운영을 개선해 맞춤형 교육을 확대하고 ‘충남 바다지킴이’ 등 민간 주도의 연안정화활동을 활성화해 연간 5000명 수준의 도민 참여를 이끌어 낼 방침이다. 

이동유 도 해양수산국장은 “깨끗한 해양환경은 미래 세대를 위한 중요한 자산”이라며 “해양폐기물의 발생부터 전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지속가능한 충남 바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보령·태안·마량진항 내 주요 사업장 7곳 안전 점검  

충남도가 도내 관리무역항의 항만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중심의 시설물 점검과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항만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도는 도내 관리무역항의 항만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중심의 시설물 점검과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2026년 항만안전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항만안전특별법 제9조에 근거해 항만하역 사업자가 수립한 ‘자체안전관리계획’의 실질적인 이행 실태를 확인하고, 항만 종사자들의 안전의식 상향 평준화를 통한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점검 대상은 보령항, 태안항, 마량진항(항만구역 밖 시설 포함) 내 위치한 7개 주요 항만하역 사업장으로 △보령 LNG터미널 제1·2부두 △태안발전본부 제1·2·3부두 △보령발전본부 및 신보령발전본부 부두 △신서천발전본부 석탄·석회석 부두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은 하역 사업장의 자체안전관리계획 이행 상황을 정밀하게 확인하고, 실제 하역 작업이 이루어지는 부두 현장의 시설물 상태를 직접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점검에서 발견된 시정 및 개선 사항은 해당 사업자에게 즉시 통보 및 조치 결과를 지속 감시할 예정으로, 조치 결과는 항만안전실무자회의 및 항만안전연수 등을 통해 전파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현장점검 뿐만 아니라 항만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정기 점검과 혹한기·해빙기 등 취약 시기별 특별 점검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오는 6월부터 9월까지는 ‘항만안전문화주간’을 운영해 캠페인 및 특강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동유 도 해양수산국장은 “항만 내 사고는 단 한 번의 방심으로도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도와 하역사업자, 노동조합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올해를 ‘항만 안전 문화 정착의 원년’으로 삼아 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항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라이즈사업 참여 대학 대상 자체평가 설명회 개최 

충남도는 17∼18일 이틀간 도내 라이즈(RISE)사업 수행 대학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1차년도 자체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남도는 17∼18일 이틀간 도내 라이즈(RISE)사업 수행 대학을 대상으로 ‘충청남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1차년도 자체평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체평가는 지난해 5월부터 올해 2월까지 1차년도 사업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각 대학의 성과를 살펴보고 결과 환류를 위해 라이즈(RISE) 도입 이후 처음으로 추진한다. 

평가는 대학이 수행한 단위과제 각각의 분절적 실적이 아닌 대학의 라이즈(RISE)사업 비전과 목표, 추진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학 단위의 성과를 중심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충남 라이즈(RISE)의 핵심 과제인 ‘충남형 계약학과’, ‘지역 현안 해결’을 중심으로 교육 혁신·특성화 성과, 핵심성과지표 달성도, 사업비 집행 적정성 등을 점검한다. 

자체평가위원회는 오는 5월 중 진행할 예정이며, 평가 결과는 충청남도 라이즈 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중 최종 확정한다. 

도는 단위과제별 평가 결과에 따라 지원액을 가감 조정하고 성과 제고를 위한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환류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날 도는 참여 대학과 평가 추진 계획·절차를 공유했으며, △자체평가 운영 계획 △성과보고서 작성 지침 △핵심성과지표 정의 △성과관리시스템 활용 방법 등을 안내했다. 

도 관계자는 “라이즈(RISE)사업은 대학의 혁신이 곧 지역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고등교육 체계의 전환”이라며 “객관적이고 투명한 평가를 통해 우수 모형을 발굴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적극 반영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5월 충남 라이즈(RISE) 기본계획에 따라 공모를 통해 충남형 계약학과, 지역 현안 해결 등 17개 과제를 수행할 22개 대학을 선정했으며, 지속적인 관리·관찰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대학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성과를 확대·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교육부가 실시한 라이즈(RISE) 계획 및 체계 구축 평가와 지역별 재정 여건을 고려한 지방비 분담(매칭) 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비 228억 원을 추가로 확보한 바 있으며, 이를 포함해 1차년도 사업비로 총 1579억 원을 투입했다.

 
도내 50개 초등학교 대상 ‘돌봄 연계 농촌체험’ 추진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월부터 아이들의 마음을 돌보는 ‘충남형 돌봄 연계 농촌체험’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은 온돌봄 모습.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월부터 아이들의 마음을 돌보는 ‘충남형 돌봄 연계 농촌체험’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도 교육청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교육부의 온동네 초등돌봄 정책과 연계해 학교 안에서 농업·농촌 체험교육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이 농업·농촌의 자원 속에서 배우고 쉬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로, 학업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정서 안정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체험형 교육이라는 점에서 학부모와 학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는 14개 시군에서 50개 초등학교와 50개 농촌체험농장을 연결해 ‘찾아가는 농촌체험 수업’을 운영한다. 

농촌체험 농장주가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농업·자연 활동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저학년을 중심으로 한 다회차 연간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농촌체험 교육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농촌체험 프로그램 50종과 교재·교구를 개발해 보급하고, 농촌체험 농장주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학교와 농촌을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강화해 온돌봄 연계 농촌체험학습을 지속 확대하고 전국적인 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농촌체험학습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농업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건환경연, 공영도매시장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추진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의 잔류농약 검사 모습.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민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 공급을 위해 공영도매시장 내 유통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안전성 조사를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말까지 공영도매시장 내 유통 농산물 100건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잔류농약 361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검사는 농산물 섭취량 상위 품목과 계절별 위해 우려 농산물을 중심으로 검체를 수거해 다소비 농산물의 잔류농약 실태를 집중 감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연구원은 공영도매시장이 농산물 유통의 주요 관문인 점을 고려해 출하 전 검사와 연계한 유통단계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부적합 농산물의 시중 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검사 결과 잔류농약 기준을 초과한 부적합 농산물이 확인될 경우 관계기관 및 지자체와 협조해 신속한 회수폐기 등 행정조치하고, 검출된 농약 정보는 보건환경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 

정금희 원장은 “도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가 되도록 공영도매시장 유통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동정] 

김태흠 충남지사는 19일 오후 2시 천안에서 열리는 제3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에 참석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19일 오전 11시 홍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1회 여성농업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한다.

황침현 당진시장 권한대행은 19일 오후 2시 청 내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2026년 당진 이통장연합회 역량강화 교육’에 참석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19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서천군 농‧수‧축‧산림조합 통합협의체 간담회에 참석한다.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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