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군민과 출향인이 조성한 고향사랑기금을 재원으로 마련됐다. 군은 학술 세미나와 대중 참여형 독서 축제를 연계해 아동문학 특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을 문학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행사 첫날인 27일에는 고성군 유스호스텔에서 한국아동문학 세미나가 열린다. 국내 아동문학 작가와 출판 관계자, 평론가 등 100여명이 참석해 고성이 보유한 인문·생태 자원의 문학적 가치와 그림책 출판, 창작 방향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28~29일에는 책둠벙도서관과 힐링공원 일원에서 ‘벚꽃 책 한마당’이 펼쳐진다. 영유아 북스타트, 어린이 연희극, 가족 과자집 만들기, 작가 북콘서트, 시 낭송회, 북버스킹, 책 벼룩시장, 만들기 체험, 야외 독서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최다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가 고성이 대한민국 아동문학을 선도하는 지역임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경남대표도서관이 주관하는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를 3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남 14개 시·군, 26개 서점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고성군에서는 노벨서점, 교학사서점, 남쪽바다고성 등 3곳이 모두 참여한다.
이용자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희망도서를 신청한 뒤 승인 문자를 받고 지정 서점을 방문하면 새 책을 바로 대출할 수 있다. 1인당 월 2권까지 가능하며, 반납은 대출 서점에 하면 된다.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진흥 정책을 통해 군민의 독서 접근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