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오는 25일부터 4월 11일까지 밀양 스포츠파크와 가곡야구장 일원에서 ‘2026 신세계 이마트배 전국고교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전국 103개 고교 팀과 약 4000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결승전은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대회는 모든 경기에 ABS(볼·스트라이크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가 도입돼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밀양시는 ABS 운영 경험을 축적해 향후 전국 엘리트 야구대회 유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지난 13일부터 22일까지 밀양시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26 한국중고배드민턴연맹 회장기 전국학생선수권대회’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국 119개 팀 1154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는 중·고교 유망주들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치며 대한민국 배드민턴의 미래를 확인하는 무대가 됐다.
대회 기간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지역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이용하면서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된다.
밀양시는 이어 예비국가대표 선수선발전과 전국실업대학배드민턴선수권대회도 연이어 개최할 예정으로 배드민턴 메카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생활체육 분야에서도 활기가 이어졌다. 밀양시 테니스협회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밀양종합운동장 부속 테니스장에서 ‘제38회 밀양시 종별 테니스대회’를 개최해 동호인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는 협회장 이·취임식도 함께 열려 지역 테니스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밀양시 관계자는 “전국 단위 엘리트 대회와 생활체육 행사를 연이어 개최하며 스포츠 도시로서 경쟁력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 확충과 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제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