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민편익사업 등 시설비 예산 169억원(539개 사업)을 대상으로 1분기 내 50% 이상 집행을 목표로 행정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에너지 가격 변동과 원자재 비용 상승 등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 경기 침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군은 재정 신속 집행을 통해 내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내 투자를 유도해 서민경제 충격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신속 집행 대상은 마을 안길 정비, 농로 포장 및 용·배수로 정비, 마을회관 보수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생활 인프라 사업이다. 군은 영농 환경 개선과 통행 불편 해소, 공동이용시설 기능 보강 등을 우선 추진해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생활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연초부터 사업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긴급입찰 제도와 지방계약 한시적 특례를 적극 활용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했다.
또한 지역 업체 참여 확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거창군 관계자는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공공부문의 신속한 재정 투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주민 삶과 직결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민생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정기적인 집행 상황 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상반기 내 목표 달성을 위해 전 부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