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거창·함양·합천을 아우르는 거창권역의 의료여건을 개선하고, 응급·중증·입원 진료 등 필수의료 제공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거창권역 필수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제공 △응급·중환자 등 필수의료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지원 △협의체를 통한 지속적 협력체계 유지 △병원 운영 안정화를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을 추진한다.
거창군은 병원 이전·신축을 단순한 시설 확충에 그치지 않고, 주민 의료 접근성 향상과 정주여건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공공의료 정책 추진과 필수의료 사업 발굴을 담당하고 대한적십자사는 응급실·중환자실 등 필수의료 기능 강화를 포함한 병원 운영체계 구축을 맡는다.
현재 거창군은 의료복지타운 부지조성공사를 속도감 있게 진행 중이며 오는 8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거창적십자병원은 의료복지타운 내 종합병원급 의료기관으로 조성될 예정이며 ‘아이천국, 거창012케어’ 정책과 연계해 공공산후조리원, 행복맘센터, 육아드림센터 등 통합 돌봄·의료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군민 삶의 질과 정주여건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경상남도, 대한적십자사와 긴밀히 협력해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