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역 청년창업기업인 빛올양조연구소(대표 김비성)가 대표 제품 ‘일월삼주’로 ‘2026 대한민국 주류대상’ 약주·청주(전통주류) 부문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국내 대표 주류 품평회로, 분야별 전문가 심사를 통해 우수 주류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경남 최고으뜸주로도 선정된 ‘일월삼주’는 깊은 향과 균형 잡힌 맛, 전통 양조기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전통주 브랜드로서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군북면에 위치한 빛올양조연구소는 청년 창업 기반의 전통주 기업으로, 함안군이 지역 성장기업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에 2024년 선정됐다.
이후 ‘화비’, ‘일월삼주’ 등 제품을 중심으로 매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해외 수출과 전국 유통망 확대에도 성공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단순한 기업 성과를 넘어 지방 소멸 위기 속에서 청년 창업과 지역 특화산업을 결합한 정책 모델이 실질적인 경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함안군은 지역 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우리지역 스타기업 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2024년 ㈜터치온, 빛올양조연구소, 황토봉이곶감, 2025년 다다밀, 정담쌀베이킹, 카페 더이스트 등 총 6개 기업을 스타기업으로 선정해 집중 지원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군의 맞춤형 지원을 기반으로 매출 확대와 브랜드 고도화 성과를 내며 지역 대표 유망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은 올해에도 아크로멧, 헤파이스토스, 신성터보마스터, 풍물패청음 등 4개 기업을 추가 선정해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빛올양조연구소의 3년 연속 대상 수상은 청년창업기업의 가능성과 스타기업 육성 정책의 성과를 동시에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전국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