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2일 (5)
“꽃 심고 나무 심고”…마포구, 도심 곳곳 정원 릴레이 [쿠키포토]

“꽃 심고 나무 심고”…마포구, 도심 곳곳 정원 릴레이 [쿠키포토]

승인 2026-03-30 16: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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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마포구 샛터근린공원에서 ‘제81회 식목일 행사 릴레이 정원만들기’가 열린 가운데 한 주민이 꽃을 심고 있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릴레이 정원만들기’ 행사를 30일부터 이틀간 개최한다. 생활 속 녹색공간 확대와 주민 참여형 마을 정원 조성을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주민과 직능단체 등 420여 명이 참여해 도심 곳곳에 봄의 정취를 더했다.

행사는 이날 현석동 국화정원에서 시작돼 연남동·서교동·합정동 등 주민들이 꽃과 나무를 심으며 첫 일정을 열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성산동 샛터근린공원에서도 정원 조성이 이어져 주민들이 힘을 보탰다. 어린이들도 참여해 직접 식재를 체험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30일 서울 마포구 샛터근린공원에서 ‘제81회 식목일 행사 릴레이 정원만들기’가 열린 가운데 한 어린이가 꽃에 물을 주고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30일 서울 마포구 샛터근린공원에서 열린 ‘제81회 식목일 행사 릴레이 정원만들기’에 참석해 기념수에 물을 주고 있다.
30일 서울 마포구 샛터근린공원에서 ‘제81회 식목일 행사 릴레이 정원만들기’가 열린 가운데 성산어린이집 원생들이 체험프로그램을 하 있다.

둘째 날인 31일에는 염리동 쌍룡산근린공원과 도화동 꽃길에서 릴레이 형식의 정원 조성이 이어질 예정이다. 주민들은 다양한 수종의 나무와 꽃을 심어 공원과 골목을 더욱 풍성한 녹지 공간으로 가꿀 계획이다. 각 현장에는 마을정원사가 배치돼 식재 방법을 안내하고 안전한 진행을 도울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녹지는 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녹지의 가치와 공동체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30일 서울 마포구 샛터근린공원에서 ‘제81회 식목일 행사 릴레이 정원만들기’가 열린 가운데 주민들이 심은 수선화가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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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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