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병원과 소방 간 실시간 정보 공유 체계를 구축하며 응급의료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섰다.
창원시는 30일 시청 접견실에서 지역 의료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창원한마음병원과 창원파티마병원이 참여해 중증응급환자와 심·뇌혈관질환 환자 수용 지연 문제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협약식에는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이상기 창원소방본부장, 오재연 창원보건소장, 손대곤 창원파티마병원 의무원장, 김기환 창원한마음병원 의무원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소방과 병원 간 실시간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이다. 이를 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현장에서 환자 상태를 신속히 파악하고 적정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관 간 협력을 지속 확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응급의료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협력 체계 구축으로 응급 상황에서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신뢰받는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창원·마산 새일센터 A등급…여성 취업지원 ‘우수기관’ 선정
창원·마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나란히 A등급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창원시는 지난 27일 서울 마포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제15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창원·마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 보유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전문기관으로 직업교육훈련부터 취업 상담, 구인·구직 연계, 사후관리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원시는 현재 2개 센터를 통해 여성 맞춤형 취업 지원 체계를 운영 중이다.
이번 평가는 2025년 운영 실적을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두 센터는 취업 연계 성과와 서비스 전문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
유공자 부문에서는 마산새일센터 김혜진 취업상담사와 창원새일센터 박경선 취업상담사가 현장 중심 취업 지원 활동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기업 부문에서는 새롬재활요양병원과 모란여성병원이 경력단절 여성 채용 확대와 고용 안정에 기여한 공로로 선정됐다.
김정미 과장은 “현장의 지속적인 노력과 협력이 만든 성과”라며 “앞으로도 경력 보유 여성의 재취업과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