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월 12일 (5)
중동發 고유가에…에어부산도 결국 비상경영 돌입

중동發 고유가에…에어부산도 결국 비상경영 돌입

대한항공·아시아나·티웨이 이어 업계 네 번째 비상경영
비용 절감·유류비 축소 등 5대 자구책 추진
“안전 운항 최우선”…고객 신뢰 유지 방점

승인 2026-03-31 16: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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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오는 4월부터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다. 에어부산 
에어부산이 중동발 고유가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전사적인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한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티웨이항공에 이어 항공업계 네 번째다.

에어부산은 31일 “현 상황은 통제하기 어려운 외생 변수에 따른 것”이라며 “선제적인 자구 노력의 일환으로 오는 4월부터 비상경영 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
불요불급한 지출 재검토 △운영비 절감 △연료 절감 운항 기법을 통한 유류비 축소 △탄력적 공급 운영을 통한 기재 효율성 제고 △수익성 개선을 위한 신규 과제 발굴 등 5대 핵심 과제를 추진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비상경영 상황에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철저한 기준을 준수할 것”이라며 “고객 신뢰를 유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일 에어부산이 비상경영에 들어가면서 국내 항공사 중에서는 대한항공, 티웨이항공, 아시아나항공에 이어 네 번째 사례가 됐다. 업계에서는 이번 조치가 다른 항공사로 확산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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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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