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영월군에 따르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단체관광 인센티브 지원사업이 최근 신청이 집중되며 당초 계획보다 빠르게 마무리됐다.
군은 최근 영화 '왕과 사는 남자' 흥행 등으로 단종 관련 관광지 방문객이 크게 늘면서 단기간에 예산이 소진된 것으로 보고 있다. 청령포와 장릉 등 주요 관광지에 관광객이 집중되며 체류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흐름이다.
이에 따라 영월군은 오는 10일부터 '영월형 반값여행 인센티브' 사업을 추진해 지원 대상을 개인 관광객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단체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개별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하고 지역 소비를 넓히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정책 전환은 이달 열리는 단종문화제를 앞두고 관광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축제 기간 동안 추가 방문객 유입이 예상되는 만큼, 숙박·음식점 등 지역 상권으로 소비를 연결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구상이다.
군은 관광객이 특정 명소에 집중되는 현상을 완화하고,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 증가로 사업이 조기 마감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반값여행 인센티브를 통해 개인 관광객까지 혜택을 확대하고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